[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오는 9월 열리는 파리패션위크 SS25에서 세계적 슈퍼모델들이 파리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독보적 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세계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SWG(슈퍼탤런드월드그룹)가 진행하는 파리패션위크 SS25는 파리중심부인 루브르 박물관 사이에 위치한 150년 전통의 유서 깊은 웨스틴 파리 방돔(Westin Paris Vendome), 몽마르트르, 에펠탑 등 파리의 상징적인 장소들이 패션 무대로 변신하여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특별한 이벤트는 SWG(대표 최영철)와 아트플러스(대표 조정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뤄지며, 패션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제33회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패션 이벤트인 파리패션위크 SS25 기간 중 개최되는 슈퍼탤런트 패션위크는 패션쇼의 흥겨움과 함께 한국 예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패션쇼 관람객이 컬렉터가 되어 거래가 이루어지는 마켓 플레이스로 변신할 슈퍼탤런트 패션위크는 전 세계 관람객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작가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관람객들에게는 좋은 작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트플러스(ARTPLUS) 조정일 대표는 “많게는 30년 이상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해 온 국내 중견작가들과 신진 작가들을 세계 아트 수도로 진출시키는 것은 물론, 세계 주요 국가의 아티스트들의 출품도 함께 이루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전 노키아 CEO로 토마스 질리아쿠스 SWG회장의 협업으로 매년 2회 개최된다.”라고 전했다.파리는 일 년 내내 다양한 주요 예술 행사와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월 2일까지 루이뷔통 재단 미술관에서 마크 로스코 전시회가 진행되었으며, 오르세 미술관은 모네, 드가, 르누아르 등 프랑스 대표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1874년 파리, 인상주의의 발명’을 7월 14일까지 개최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 아트 옥외 캠페인’을 9월 초까지 전시한다.
한편, SWG와 백석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시즌 20 in 강원도”가 오는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창올림픽의 영광, 강원도 유라시아 국제중심도시”를 모티브로 50개국에서 100명의 슈퍼모델들이 참가하여 패션, 스포츠, K-팝을 아우르는 강원 스토리를 한여름의 대축제로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전 세계 200개국에 홍보되며, 피날레는 파리패션위크와 연계하여 웨스틴 파리 방돔에서 화려하게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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