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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는 1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오로라’와 ‘큐브’에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스파이어가 새로 선보인 콘텐츠는 ‘코즈믹 오디세이’, ‘아프리칸 사바나’, ‘크리스탈 팰리스’ 등 3가지다.
코즈믹 오디세이는 길이 150m, 높이 25m의 오로라 안에 우주를 유영하며 미지의 행성으로 떠나는 대서사시를 담았다. 실제 우주선 안에서 바라보는 듯한 지구의 모습과 우주 속 생명체들, 초현실적인 외계 풍경이 시선을 끈다.
아프리칸 사바나는 어스름한 황혼녘에 붉게 타오르는 태양 아래 사바나의 풍경을 표현했다. 짙은 노을빛의 풍부한 색감과 야생동물들의 움직임, 대자연의 경이로움이 압권이다. 인스파이어는 기존 콘텐츠인 ‘언더 더 블루랜드’와 ‘별의 숲’ 등도 계속 상영한다.
오로라·카지노 출입구인 큐브는 크리스탈 팰리스로 변신했다. 대형 LED스크린을 채운 웅장한 샹들리에와 다양한 오브제, 아치와 돔으로 고풍스러운 궁전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인스파이어는 여름을 맞아 ‘인스파이어: 끝없는 즐거움의 시작’이라는 주제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이날 공개했다.
마이클 젠슨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오프닝 이후 첫 여름 시즌을 맞아 더욱 새롭게 리뉴얼 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브랜드 캠페인을 소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스파이어는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진정한 영감과 감동을 주는 공간으로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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