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낙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가 지난 22일 자카르타한국국제제학교(JIKS) 나래홍 강당에서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행사 및 나라사랑 글짓기 경연 시상식과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 박수덕 총영사, 이준승참사관, 이성호영사, 한인회 김종헌수석부회장, 송광종 전민주평통 회장, 이선아 교장, 문덕주교감, 디디삼수단 UPI 한국어과 확과장, 문흥부경북소장, 그리고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현상범 2대회장, 배연자 3대회장, 송재선원로고문을 비롯한 회원들, JIKS 학생 학부모 및 UPI(반둥교육대학교)학국어과 학생들과 함께 성대히 열렸다.
![사진_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32/image-b5df379c-2c72-45dc-837f-11aa0c682b48.jpeg)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인니지부 전민식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유엔군 참전용사들에게 머리 숙여 명복을 빌며, 또한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과 함께 74 년전, 조국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6.25 전쟁은 많은 것을 앗아 갔고, 3년 동안 수백만명이 목숨을 잃거나 성치 않은 부상자가 발생되었으며, 약 천만명의 이산가족과 함께 삶의 터전이 잿더미가 되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그 폐허 위에서 세계에서 주목받는 자유 민주주의국가로서, 세계경제 10위권 경제대국을 이룸으로써, 전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음은 물론, 최근 포항 앞바다에서 140억 배럴의 석유 매장의 높은 가능성을 정부가 발표함으로써 유전국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더욱 고무적이라 할 수 있겠고 이젠, 통일 대한민국을 꿈꾸며 전 세계를 리딩하는 조국 대한민국이 되는 그 날까지 우리 모두 함께 이루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라사랑 글짓기 수상자 중에는 우수상 송유민학생, 최우수상 홍서윤학생, 대상 김평안 학생의 발표가 있었다.
그외 최우수상 박찬우, 우수상 이다은 김에지 김민서, 장려상 초등부 김리안 박서윤 임세아 오시헌, 중등부 김소미 정윤아 김서린 정현서 총15명이 수상을 했다.
이어진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의 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에는 인도네시아지부 주니어자유연맹 구채원 김단아 송지섭 이다연 이지은 조은수 조은하 나하진 나하선 총 10명을 선발하어 임명장을 수여하고, 선발 회원중 2 명(김단아, 송지섭)을 오는 8월2일부터 8일까지 한국자유총연맹 해외지부 주니어자유연맹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모국연수 일정에 참여 시키기로 했다.
![사진_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32/image-7d0f3ff1-613c-4ac5-9f54-be835e83f60b.jpeg)
이어진 2 부 행사에서는 반둥교육대학교 한국어과 남.여 학생으로 구성된 K-POP 댄스와 K-Art 예술단의 창작무용으로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주니어자유연맹 회원을 발굴하고, 해외지부 모국연수에도 많은 학새들이 참가하여 여러 나라에서 선발되어 참석한 학생들과 함께 함으로서 친목과 소통은 물론, 자유민주주의 고귀한 가치를 공유하고, 조국 통일을 위한 참신한 재목으로 성장 하기를 조심스레 기대한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모두가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숭고하게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에 경의를 표하고, 조국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함께 기원하면서 소망하는 일들 다 이루시고 모두 건강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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