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여 ‘오 썸머(Awe-Summer) 페스티벌’과 함께 해적 테마를 전면에 내세운 ‘워터 메이즈’ 물놀이 어트랙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6월 21일부터 시작되며, 9월 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레고랜드가 통째로 보물섬으로 변모한다. 레고랜드의 여름 시즌 대표 캐릭터인 ‘브론즈 훅 대선장’과 그의 해적단이 이끄는 이야기를 통해 방문객들은 진정한 해적의 세계에 발을 딛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물놀이, 워터쇼, 풍성한 먹거리와 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약 9090㎡(2750평) 규모의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는 글로벌과 국내 팀의 협력으로 탄생했다.
특히, 워터 메이즈는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초대형 미로 콘셉트의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메이즈 풀’과 ‘미니 풀’로 나뉘며, 하루 세 번의 운영을 통해 각각 90분간의 이용이 가능하다. 여름 시즌 패스를 소지한 이용객은 특별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공연 면에서도 ‘고! 고! 파이러츠 파티’라는 참여형 공연이 펼쳐진다. 주인공 해적 브론즈 훅과 그의 동료들이 무대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벼락을 선보이는 이 공연은 업그레이드된 워터캐논을 사용하여 더욱 생동감 넘치게 진행된다. 또한, 여러 해적 테마의 포토존과 함께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특별 디저트와 간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마련되어 있다.
김영옥 레고랜드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워터 메이즈를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올해는 보다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로 재탄생시켰다”고 전하며, “신나는 물놀이와 다채로운 공연,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진 이번 여름 축제를 통해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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