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의 총괄 프로듀서로 등판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3일 “MC몽이 ‘빌런36′이라는 이름으로 배드빌런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며 “MC몽은 배드빌런을 5세대 최강 걸그룹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밝혔다.
MC몽이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걸고 신인 그룹을 론칭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MC몽은 ‘180도’, ‘서커스’, ‘너에게 쓰는 편지’, ‘천하무적’, ‘아이 러브 유, 오 땡큐’, ‘미치겠어’ 등 다수의 곡을 프로듀싱 해왔다. MC몽은 최근 차가원 피아크 크룹 회장과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하기도 했다.
배드빌런은 이날 오후 6시 데뷔 싱글 ‘오버스텝’(OVERSTEP)을 발매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한다. 배드빌런은 엠넷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의 클로이 영,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으로 얼굴을 알린 휴이와 윤서, 그리고 이나, 빈, 켈리 총 7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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