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브런치 베이커리 대형카페 드라이브 데이트 좋은 바리루스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카페 투어가 취미인 저의 레이더에
걸린 파주 카페가 있습니다.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감각적인 분위기 속에서
커피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직접 달려갔다왔습니다.
이 글을 통해 ‘바리루스’의 정취를
가득 느끼게 해드릴테니
주말 어디갈지, 아이랑 어디갈지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드라이브 코스로 한 번에 해결해드립니다.
1. 넓은 주차장 & 섬세한 배려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넓은 주차장이
굉장히 편리하게 느껴졌는데요.
주차장 면적만 5,000여평이라
약 300여 대 동시 충전 가능합니다.
전기차 충전 가능한 공간부터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과 유모차, 휠체어
이동 가능한 길이 둘 다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페에 방문할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형태의 고객을 배려한 것이죠?
본 입구로 들어와서 만나는 포토존에 놀랐는데요.
마치 사막이나 일몰을 떠올리게 하는
몽환적인 미디어아트와의 한 컷은
무조건 인생샷을 보장해줍니다.
고급스런 소파와 테이블들이
깔끔하게 배치된 공간이 보였는데요.
개방감이 돋보였습니다.
미디어아트존을 비롯해서 힙존, 복층존,
캠핑존, 테라스존까지 있습니다.
2. 커피 & 브런치
커피 메뉴를 비롯해서 논 커피, 에이드, 티까지
음료가 굉장히 다양한데요.
브런치로 파스타, 브런치, 필라프, 샐러드까지
벌써 군침이 돌더라고요!
자리가 너무 예뻐서
어디에 앉을지 고민했습니다.
아이랑 앉기 좋은 좌식도 있어요!
오늘 자리는 숲뷰로 정했고
맛있는 브런치를 먹었습니다.
단순한 식사를 넘어선 미각의 경험!
BBQ 전문 셰프님이 당일 손질한 재료로
브런치를 해서 그런지
요리의 맛은 그 비주얼 못지않게 맛있습니다.
특히 실한 재료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3. 테라스 캠크닉 존
야외 테라스도 멋진데요.
이 카페는 단순히 음료를 마시고
대화를 나누는 장소를 넘어
뭔가 멀리 나온 느낌을 낼 수 있는
글램핑 존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곳,
아무 것도 챙기지 않아도 캠핑 느낌을
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 비가와서 예쁜 노을은 못봤지만
이곳은 노을 맛집으로 유명하니
여러분은 꼭 챙겨서 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화장실인데
들어가는 입구부터 힙하고 넓고 예쁘고.
그리고 기저귀 교환대까지 넓게 있어서
또 한번 세심함을 느꼈습니다.
오늘은 천연발효종 베이커리를 취급하고
전문 쉐프가 브런치를 만드는 파주 대형카페
바리루스 리뷰를 했습니다.
다크 로스팅으로 스모키향,
라이트 로스팅으로 과일향을 내는
싱글 오리진 원두의 커피맛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좌석이 있어서 누구랑
와도 좋은 공간입니다.
바리루스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서산로 245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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