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플래닛월드투어(대표 한재철)는 27년 만에 한국 노선에 다시 취항한 스위스항공 스케줄에 맞춰 ‘스위스 일주 시니어를 위한 스위스 단체배낭여행’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프스산맥 속 아름답고 평화로운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이미지를 자랑하는 스위스는 고고학적으로 약 15만 년 전 인간의 자취가 발견되고 기원전 약 400년 전부터는 호숫가 근처에 집단 거주 흔적도 발견됐다. 지리적으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위치에 자리한 교통의 요지로 로마인들이 스위스 지역에 도시를 건설하고 지배하였고 중세시대에는 신성로마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스위스 일주 시니어를 위한 스위스 단체배낭여행’ 여행코스는 역사와 문화,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은 시니어들을 위해 전문인솔자가 스위스를 일주한다.
중세시대 서양사회를 지배하던 로마 카톨릭에 반발하며 시작된 스위스 종교개혁을 이끈 츠빙글리가 목회자로 활동하던 취리히 그로스뮌스터 교회 그리고 스위스 주요도시 곳곳에 자리한 신교와 구교교회, 종교개혁 역사현장등과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함께 즐기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1인당 여행경비는 259만 원부터다. 6월부터 매주 월요일 출발하며 요금에는 왕복항공료, 여행자 보험, 3성급 호텔 2인 1실 현지 8박, 스위스 트래블 패스 8일간, 전문인솔자 등의 경비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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