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무척 많습니다. 일본은 교통, 치안 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여행하기 편리한 나라이죠. 일본 여행 중 없으면 아쉽게 느껴지는 것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미리 알고 있다면 더욱 수월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죠.
큰 쇼핑센터나 이름있는 브랜드 숍에서는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지만 일본에서는 여전히 현금 결제만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만약 길거리 음식을 즐기고 싶다거나 틈새에 숨어 있는 작은 라멘 전문점을 들르고 싶다면 반드시 현금을 많이 챙겨가야 하는데요. 길거리 자판에서 핸드메이드 기념품을 사기 위해서도 반드시 현금이 필요하죠.
요즘 일본에서도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이 많아지고 있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가게라면 대부분 현금 결제만 받고 있습니다. 항상 현금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죠.
현금으로 결제하다 보면 정말 많은 동전들이 금방 생겨납니다. 더욱이 일본에서는 천원에 해당하는 화폐도 동전이기 때문에 동전을 잘 가지고 다녀야 하는데요.
많은 동전을 가지고 다니려면 동전 지갑이 필수인데요. 생각보다 동전이 많기 때문에 동전 지갑을 챙긴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쿄 길에는 정확히 10개의 쓰레기통이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일본 길거리에서 쓰레기통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장소를 찾을 때까지 계속해서 들고 다녀야만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지퍼백 같은 비닐봉지를 가지고 다니면 훨씬 편하죠.
또한 쓰레기통을 찾는 것도 어렵지만 일본에서는 걸어 다니며 음식을 먹는 것을 예의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음식은 그 자리에서 먹고 정리하는 게 좋습니다.
일본에서는 일본 전역에 걸쳐 수 많은 회사들이 수천 개의 다른 철도를 이용하여 기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전식 교통카드인 파즈모 카드와 수이카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모든 기차를 이용 할 수 있는데요. 항상 충전하여 가지고 다니는 것이 편리합니다.
해외여행 중 분실 위험이 있어 여권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쇼핑을 하고 싶다면 필요한데요. 일본에서는 세전 5,000엔 이상 상품 구매 시 일본 세법에 규정된 소비세 10%를 현장에서 즉시 환급해 주기 때문입니다. 2014년 10월부터 시행되어 왔는데요. 하지만 이를 악용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일본 정부가 면세제도 방침을 변경하겠다고 발표했죠.
아직 일본의 소비세 면세제도가 개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일본 여행 중 기존의 면세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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