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불가리 호텔 스위트룸이 공개됐다.
트래블 앤 레저는 ‘불가리 호텔 밀라노(Bulgari Hotel Milano)’가 스위트룸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불가리 호텔 밀라노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세련된 호텔 중 하나다.
불가리 호텔 밀라노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가 론칭한 것으로 2004년 처음 문을 열었다. 호텔은 밀라노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스위트룸 종류에는 주니어 스위트룸, 수페리어 스위트룸, 디럭스 스위트룸, 프리미엄 스위트룸, 불가리 스위트룸이 있다.
불가리 스위트룸(THE BULGARI SUITE)은 침실 1개에서 2개로 확장했다. 객실은 2개의 침실과 거실, 개인 테라스 등으로 구성했다. 거실은 통 유리창, 벽난로, 샹들리에가 마련된 식탁 등이 있다. 욕실에는 불가리 브랜드의 대표적인 세면도구들과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욕조가 구비돼 있다.
불가리 스위트룸의 하이라이트 공간은 개인 테라스다. 테라스는 녹색 식물로 꾸며져 있어 마치 개인 정원과 같은 느낌을 준다. 또 테이블과 의자뿐만 아니라 소파도 준비돼 있다. 테라스는 밀라노 도시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거나 디너파티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불가리 스위트룸 투숙객에게는 숙박 기간 내내 개인 집사가 붙는다. 이외에도 무료 미니 바, 와인 저장고 이용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요청 시, 트레이닝 장비를 스위트룸으로 가져다준다.
글 = 지세희 여행+ 인턴 기자
감수 =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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