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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씨사이드cc 맛집 소고기가 푸짐한 룸식당 태백산

미코유 조회수  

며칠 전에는 푸짐하면서도 맛있는 소고기 생각이 나서 김포씨사이드cc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김포 한강유치원 바로 옆에 위치한 태백산이라는 곳으로 단독건물에 규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1층에는 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주차를 하기에도 수월하였고요.

매장은 2층에 있었으며 내부로 들어 가니 넓은 홀이

눈에 띄였고요. 이른 저녁시간이었지만 한쪽은 손님들이 모두 다

차 있을 정도로 인기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반대쪽은 룸과 반룸 형태의 좌석들이 있어서

가족 모임을 하거나 상견례 등 다양한 장소로

활용하기 좋겠더라고요. 8인에서 최대 24인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룸이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셀프바가 있었는데

모두 덮개가 있어서 위생적이었고,

사용하는 집게 등도 한번만 사용하도록 시스템이 이루어져 있어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저희는 다양한 메뉴 중에서 황제갈비살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상다리가 휘어질 것 같은 다채로운 밑반찬을 받을 수 있었어요.

종류가 다양해서 푸짐함이 남다르더라고요.

지상파 생방송 투데이 및 오늘저녁, 유튜브 등에서도 소개가 되었다고 하는데

검증된 맛집이라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고기는 황제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것 답게 때깔이 상당히 좋았으며

양도 넉넉했어요.

위 사진은 3인분의 양으로 두꺼운 아스파라거스와 새송이버섯도

올라가 있고요.

2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육류 명인 타이틀의 셰프님이 운영하는 곳이고

자체 육가공센터가 있는 곳이라 고기의 질이 뛰어나 보였습니다.

밑반찬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을 살펴 보니

묵사발이 있었는데 수준급의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막걸리 한잔 마시고 싶어지는 묵사발이었고요.

또 김포씨사이드cc 맛집에서는 서비스로 육회가 나와요.

양도 제법 많이 나오는데 정갈한 플레이팅에 배와 무순이 더해져

맛이 꽤 맛았습니다.

서비스이지만 메인 같은 느낌을 주는 육회로

이것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았습니다.

인심이 넉넉하더라고요.

그리고 양념게장도 있었는데요.

실한 양념게장 2pcs가 양념 듬뿍 발라져서

나왔습니다.

한입 베어 무니 속살이 쭈욱 나오면서

밥도둑이 따로 없었죠.

게장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여기에서 양념게장도 소고기와 함께

즐기면 좋을 것 같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숯불 위에 소갈비살을 올려 보았습니다.

마블링이 좋은 소고기로 화력이 좋기 때문에

금방 금방 익어갔습니다.

이어서 서비스로 또 천엽이 나왔는데요.

고소한 참기름장과 함께 준비된 천엽은

신선한 맛이었어요.

저는 이런 내장류를 잘 못 먹어서 맛만 보았는데

제가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신선한 선지가 들어 있는 해장국도

서비스라서 밥만 추가로 주문해 맛깔스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장국과 천엽을 맛보고 있으려니

소고기도 기름 좔좔 흐르는 자태로 잘 익었어요.

그냥 봐도 먹음직스러운 외형이네요.

우선 아무것도 치지 않고 그대로 먹어 보았습니다.

그러니 녹진녹진한 소고기 특유의 깊은 감칠맛과 함께

고소함이 풍성하게 올라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소금에도 찍어 먹고, 와사비도 살짝 올려서 먹고요.

상추와 깻잎에도 야무지게 쌈을 싸서 배부르게

맛있는 소고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식사를 한 뒤에는

바로 옆에 있는 휴게공간 숲카페에서

후식 커피도 천천히 마실 수 있어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네요.

다음에도 또 소고기를 먹기 위해 김포씨사이드cc 맛집에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음식의 양과 맛 모두 괜찮았던 태백산이었습니다.

특히 엄마가 올라오시면 꼭 같이 오려고요.

김포 태백산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3로1번길 26-5

주소 : 경기 김포시 양촌읍 양곡3로1번길 26-5

영업시간 : 11:00 – 22:00 / 21:3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 0507-1422-9233

미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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