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커피를 한잔 내려서 마시면서
졸음을 깨우는데요. 그런데 사무실로 향해서 앉아 있으면 다시 또
졸리기 시작해서 커피를 마시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믹스커피 밖에 없어서 집에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서
보온병에 담아 갔었는데요. 지금은 원두커피머신렌탈이라는 직원 복지가 생겨서
버튼 하나 누르면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으니 카페인 보충하기가
한결 간편해졌습니다.
차게 마시고 싶을 땐 옆에 있는 제빙기에서 얼음을 가득 담아서
점심 식사 후에는 아이스커피로 마시기도 하고요.
저희 사무실에서 현재 이용하는 곳은 보클라빈인데요.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커피머신 라인이 있어서 원두 소모량에 따라서
선택을 할 수 있고 커피 외의 다른 음료가 나오는 머신도 있어서
필요에 따라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부담이 없는게 원두만 꾸준하게 소비를 하면 설치비나 보증금,
머신렌탈료 등이 무상이기 때문에 마음 편히 커피를 마시면 되고요.
제가 계산을 해보니 커피 생각이 날 때 마다 하루 1 ~ 2회씩 카페를 이용하거나
혹은 집에서 내려 오거나 해도 그것보다 가성비가 좋더라고요.
원두의 종류는 부드럽고 깔끔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최고급 원두 블렌드인 스페셜 부터 프리미엄, 가성비가 특히 좋은 레귤러 및
다양한 사람들의 취향에 맞춘 싱글 오리진까지 있어서 블렌딩이든 단종커피든
전문적으로 로스팅된 원두를 선택 가능하고요.
어떤 원두가 직원들의 입맞에 보다 잘 맞을지 이용하기 전에
무료 시음 서비스도 받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스팀 살균 케어서비스를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전자동 머신의 경우 주기적으로 꼼꼼하게 세척을 해줘야만
세균의 번식이나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거든요.
특히 여름 같이 무더운 날씨에는 적어도 2주 정도에 한번은 꼭 내부 구석구석
청소를 해줘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커피를 내린 뒤에는 원두 찌꺼기가 통에 떨어지게 되는데
원두커피 찌꺼에서 곰팡이가 매우 쉽게 생기거든요.
때문에 며칠에 한번씩은 꼭 원두통을 버려주는 것이 필요하며,
한번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것과 함께 내부를 꼼꼼하게 청소를 하려면 스팀청소기 같은 것이 필요한데
그걸 직원들이 하기에는 사실 좀 힘든 일이거든요.
업무 외적인 부분이라서 전담을 두고 하기에도 그렇고, 돌아가면서 하기에도
조금 그럴 수 있고요. 그럴 때 원두커피머신렌탈을 이용하면
최대 월 2회 전문 기사님이 방문해서 내부를 깔끔하게 세척하고
기기의 이상 여부도 점검을 해주기 때문에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그냥 물로만 세척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브로맥의
깊은 곳까지 살균하기 위해서는 고온의 스팀을 이용해야만
세균과 곰팡이 포자 등이 박멸될 수 있거든요.
때문에 커피머신을 늘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관리가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며칠 전에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기사님께서 오셔서 관리를 해주셨는데요.
때마침 정기적인 부품 교체 날짜가 되어서 커피 노즐을 점검하고
브로맥의 정기적인 교체를 할 수 있었어요.
평소에는 브로맥 내부 까지 물세척과 스팀으로 청소를 하지만
이 부분은 커피를 내릴 때 마다 움직이는 핵심 부품이라서
윤활유가 부족해지거나, 오링이 마모되거나 하는 등의 소모품이라
교체가 꼭 필요하거든요.
때문에 머신 청소는 사용자가 신경을 덜 써도 되고
하루 이틀 정도마다 원두찌꺼기만 버리면 되니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또 커피가 나오는 토출구나 오염이 쉽게 되는
노즐 끝부분 등도 스팀으로 살균 소독을 하기 때문에
위생적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 외의 내부까지 꼼꼼하게 스팀 살균을 하기 때문에
머신 내부에 있어서는 안될 생명체가 서식할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그렇게 원두커피머신렌탈을 이용하면서 관리를 받은
직후의 모습입니다. 마치 새것처럼 깔끔하게 바뀌어서
커피의 맛이 더 좋을 것 같았네요.
또 사용을 하다 보면 자주 이용을 하니 가끔 고장이 나거나
혹은 브로맥에서 소음이 발생하거나 할 수 있는데요.
그 경우 24시간 무상 출동서비스로 빠르게 조치를 받을 수 있으니
커피를 못 마셔서 몽롱해질 염려가 없다는 점도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사용량이 많으면 월 2회 스팀 살균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사용량이 적다면 월 1회 서비스를 받거나 혹은 정기적인 케어가 가능한
알뜰 서비스도 있어요. 케어 서비스의 주기만 빼곤 다른 조건은 같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단기 행사나 세미나등에 필요한
머신을 그 기간 동안만 이용을 할 수도 있고요.
케어서비스를 받고 난 후에는 커피의 맛이 더 좋은 것 같은데
더 깔끔하고 원두의 향이 풍성하게 나는 느낌입니다.
내부 이물질 등이 모두 제거가 되어서 커피 본연의 맛을
해칠 요소가 없기 때문이에요.
사무실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이용을 하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든 원두커피머신렌탈이었습니다.
소규모 혹은 큰 사무실이나 고객이 자주 오는 매장 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전국 어디에서나 커피 한잔 쉽게 마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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