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즐기는 로컬푸드 체험
농촌에서 딸기 수획 체험 가능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확충 계획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로컬푸드 농촌체험 ‘로빈손의 하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모집대상은 총 10가족으로, 참여자는 23일 2회(오전, 오후)에 걸쳐 딸기 수확체험 및 딸기를 이용한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이메일(han1021@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지역산업과 농산물유통팀(☎042-611-61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농촌체험을 통해 참여 가족들이 소중한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푸드 농촌체험은 관내 로컬푸드 농가 방문, 수확체험 등 생산자와 소비자의 교류를 통해 지역먹거리를 발전시키고자 2016년부터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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