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024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홈페이지·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까지다. 아시아나항공 인천/김포발 국제선 노선(동남아,홍콩,대만,인도 노선 제외) 항공권을 구매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에게 △항공권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국내선 전 노선에 적용할 수 있는 15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다.
올해 추석 연휴는 9월14일~22일까지로 연차 활용 시 최대 9일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현충일부터 근로자의날, 어린이날 등 다양하게 있어 단거리 여행지인 일본과 동남아 여행부터 미주, 유럽 여행까지 계획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노선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매직보딩패스 in 하와이’ 이벤트를 통해 3월 출발 하와이(호놀룰루)행 항공편 예매 시 왕복 7만 원 할인을 오는 20일까지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제시 후 오아후섬 일주 투어, 터틀 스노쿨링, 헬기 투어 등 제휴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필리핀 노선 프로모션’도 눈여겨 볼만 하다. 마닐라·세부·클락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탑승 기간은 7월 2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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