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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 무료에 연금까지… 캐나다인들이 은퇴 후 살고 싶어 하는 도시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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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의료시설이 잘 갖춰진 곳

캐나다 은퇴 후 살기 좋은 곳 / 출처 : destinationcanada

캐나다인들의 은퇴 나이는 65세가 일반적입니다.
캐나다는 병원비가 무료이며 여러 은퇴 연금의 지원 등이 잘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은퇴를 위해서 재정 상황은 주요 고려 사항으로 손꼽힙니다.
캐나다에서 은퇴하기 가장 저렴한 곳으로 꼽히는 여러 지역 중 5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캐나다 동부 세인트 로렌스강에 위치한 ‘퀘벡시(Québec City)’는 역사적인 지역, 겨울 및 여름 축제, 공원, 레스토랑을 제공합니다.
여름은 온화하며, 겨울은 기온이 10도 정도로 따뜻한 편입니다.
Expat Exchange에 따르면 이 도시는 대규모 국제 국외 거주자 커뮤니티의 본거지인데요.

또한 퀘벡시는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와 훌륭한 병원으로 유명합니다.
Numbeo에 따르면 생활비 측면에서 뉴욕시를 기준으로 전체 가격이 29% 낮고 임대료는 약 76% 낮은 편입니다.

출처 : hashtagvoyage

세인트 로렌스강과 리도 운하가 만나는 온타리오 호수 북동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킹스턴(Kingston)’에는 시내에 레스토랑, 바, 양조장, 시장 등이 있습니다.
GoBankingRates의 데이터에 따르면 킹스턴의 삶의 질은 “캐나다 전체에서 최고 수준”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데요.

킹스턴 건강 과학 센터는 이 도시의 여러 의료 서비스 제공자 중 하나입니다.
이 도시는 병원, 은퇴자 커뮤니티 및 기타 시설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죠.

② 뉴욕시보다 임대료 75% 저렴

출처 : horizonnb

세인트 존 강을 따라 대서양 연안 바로 옆에 있는 ‘프레더릭턴(Fredericton)’은 박물관, 유적지, 양조장, 농산물 시장, 대학교가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이 도시는 숲과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있어 뉴잉글랜드와 같은 자연 애호가에게 완벽한 도시인데요.

한 부동산 전문가는 “우리는 프레더릭턴에서 많은 국가 간 이주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노인들은 저렴한 집값에 매력을 느낍니다. 그들은 다른 지역에 있는 집을 팔고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곳에서 살 수 있어 은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돈이 여유롭죠”라고 말했죠.

임대료는 뉴욕시보다 약 75% 저렴하고 식료품 가격은 약 32% 저렴한 편인데요.
주택은 $300,000에서 $400,000 범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주는 노인들을 위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③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출처 : avisonyoung

캐나다의 모든 도시 중에서 생활비가 가장 낮고 주택 가격이 가장 저렴한 ‘레지나(Regina)’는 서스캐처원 남부에 있습니다.
겨울 기온은 10도까지 떨어지지만, 여름은 온화하고 쾌적하죠.
이 도시에는 레지나 대학교와 활기 넘치는 시내뿐만 아니라 공원, 등산로, 낚시와 보트를 즐길 수 있는 라스트 마운틴호수가 있습니다.

Numbeo에 따르면 의료 서비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다양한 수준의 다양한 노인 생활 시설이 있는데요.
임대료를 포함한 소비자 물가는 뉴욕시에 비해 56% 낮고, 임대료는 78%, 식료품은 34% 저렴합니다.

출처 : shopkelownahomes

오카나간 호수 기슭에 위치한 ‘웨스트 켈로나(West Kelowna)’는 아름다운 풍경, 야외 활동 및 풍부한 역사를 제공합니다.
은퇴자이자 오랫동안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거주했던 한 캐나다인에 따르면, “브리티시 컬럼비아는 모든 주 중에서 가장 좋은 날씨를 가지고 있습니다. 겨울은 그다지 춥지 않지만, 휘슬러에서 스키를 타고, 농장과 와이너리, 아름다운 도시 밴쿠버에서 스키를 탈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죠.

이 도시는 범죄율이 낮고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지역의 온화한 기후, 아름다운 호수, 공원 및 야외 활동 역시 유명하죠.
Numbeo에 따르면 임대료는 뉴욕시보다 약 63% 낮으며 의료 서비스도 훌륭합니다.

밈미디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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