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인도네시아 휴양지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휴양 여행지입니다.
발리는 대표적인 인도네시아 여행지로 수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는데요.
인도네시아에는 발리 외에도 아름다운 섬 여행지가 많습니다.
발리에 다녀온 경험이 있거나 조용한 휴양지 장소를 찾고 있다면 ‘롬복(Lombok)’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롬복은 발리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지닌 곳인데요.
롬복의 서쪽으로는 발리섬, 동쪽으로는 숨바와섬이 가깝습니다.
한국인들에게 롬복은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의 배경이 된 곳으로 더 유명한데요.
롬복에 딸린 길리섬에서 촬영이 진행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롬복에 가기 위해서는 발리를 거쳐 방문해야 합니다.
발리에서 비행기를 타고 롬복 국제공항으로 가거나 패스트 보트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죠.
비행기에 탑승하면 약 40분~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패스트 보트는 약 2시간~2시간 45분 정도 걸립니다.
② 롬복에서 휴양하는 방법
롬복은 온통 에메랄드빛 해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롬복에 방문했다면 바다에서 보내는 시간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롬복의 북서쪽에는 세 개의 작은 섬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길리섬(Gili Islands)’으로 다이버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인데요.
BBC가 선정한 ‘죽기 전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선정됐습니다.
‘길리 트라왕안(Gili Trawangan), ‘길이 메노(Gili Meno)’, ‘길리 아이르(Gili Air)’에 이르는 곳으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갖춘 곳이죠.
길리섬은 바닷속이 훤히 보일 만큼 물이 맑은 게 특징입니다.
세 개의 섬을 돌아보면서 투명한 바닷속에서 스노클링하고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길리섬을 여행할 때는 데이 투어 상품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롬복 여행 중이라면 서핑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서핑을 좋아하는 여행객에게 ‘꾸따 비치(Kuta Beach)’는 천국과도 같은 곳입니다.
꾸따 비치는 남부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서퍼들에게 사랑받는 곳인데요.
서핑하기 좋은 곳으로 해수욕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죠.
발리에도 같은 이름의 해변이 롬복의 꾸따 비치는 비치는 발리보다 훨씬 조용한 곳인데요.
아는 사람만 찾는 숨은 서핑 명소로 입소문 났죠.
이곳에서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서핑을 즐기고 수영하기 좋습니다.
‘그루뿍(Gerupuk)’도 서핑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서핑이 처음이라면 저렴한 가격으로 현지에서 서핑 강습을 받을 수 있죠.
‘셀롱 벨라낙 (Selong Belanak Beach’은 초보자들이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③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장소
롬복은 발리에 비해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롬복의 일상을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인데요.
로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진정한 로컬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롬복은 크게 다섯 지역으로 나누어집니다.
그중 북 롬복에서는 ‘린자니산(Mount Rinjani)’ 등반을 시작으로 황홀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린자(Rinja)’는 계단을 뜻하며 ‘니(ni)’는 천국을 뜻하는 단어로 ‘천국의 계단’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죠.
린자니산은 해발 3,726m로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자 가장 높은 화산입니다.
전문 산악인 사이에서 유명한 인도네시아의 명소인데요.
등반하기가 어렵지만 화산꼭대기에 다다르면 잊지 못할 풍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화산 중심에는 160m 깊이의 ‘스가라 아낙 호수’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그 한가운데 ‘바루자리’라는 작은 기생화산이 있습니다.
롬복의 대표적인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전문 투어 상품을 이용해 등반하곤 하죠.
롬복에는 특별한 해변이 있습니다.
롬복 핑크 비치라고 불리는 ‘탕시 비치(Tangsi beach)’입니다.
이곳은 핑크색 해변을 볼 수 있어 현지인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핑크 비치를 볼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입소문 난 곳이죠.
탕시 비치는 산호초와 조개 잔여물이 밀려 들어오면서 흰 모래와 섞여 핑크빛을 띠는 것인데요.
해 질 녘에는 하늘과 바다가 온통 핑크색으로 변하는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죠.
이곳에서는 밀물 때만 볼 수 있는 모래 섬인 ‘파시르 섬’을 볼 수도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인데요.
핑크 비치 옆으로는 ‘길리 페텔루’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투명한 바다에서 스노클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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