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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는다….여행객은 절대 방문할 수 없다는 전세계 섬 5곳

밈미디어 조회수  

① 이탈리아의 ‘귀신 섬’

출처 : rismedia

이탈리아 베니스 인근에 있는 ‘포베글리아 섬(Poveglia)’은 ‘귀신 섬’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과거 포베글리아 섬은 페스트 흑사병이 이탈리아 전역으로 퍼졌던 당시 감염자들의 격리 지역이었는데요.
이곳에서 감염자들을 소각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만 명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망했죠.

1900년대에는 정신병원이 들어섰습니다.
당시 정신병원에서 온몸이 썩어 울부짖는 귀신을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는데요.
병원 원장이 갑작스럽게 사망했으며 의문스러운 일이 계속됐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섬을 떠났고 1968년 이후 농업 용도로 잠시 사용된 바 있는데요.

현재 섬의 모든 시설이 이용 중단된 상태입니다.
포베글리아 섬은 오랜 시간 동안 환자들로만 이루어졌는데요.
이탈리아 정부도 손을 뗀 채 일반인 여행객의 방문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② 유인도이지만 갈 수 없는 장소

출처 : travelmynation

인도양 동부 벵골만에 있는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North Sentinel Island)’는 일반인이 방문할 수 없는 곳입니다.
이곳은 인도의 영토로 되어 있지만 미접촉부족 센티널족의 거주지인데요.
인도는 지난 2005년 센티널족에 대한 접촉과 간섭을 추구할 의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전 승인 없이 센티널족과 접촉하게 될 시 범죄로 간주하는데요.

센티널족은 외부인을 향한 강한 적대감과 공격성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인도 정부의 헬기가 섬 위로 지나갔을 당시 원주민이 쏜 화살에 격추된 바 있습니다.
길을 잃은 어부들이 섬에 방문했다가 살해당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8년 중국계 미국인 선교사가 선교를 위해 무단으로 섬에 방문해 사망했습니다.

여전히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는 일반인이 방문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섬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죠.

출처 : tripsavvy

하와이에는 일반인이 방문할 수 없는 섬이 있습니다.
하와이 제도를 구성하는 7개의 유인도 중 가장 서쪽에 있는 ‘니하우 섬(Ni ihau Island)’인데요.
2020년 기준 84명의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지난 1846년 엘리자베스 싱클레어는 하와이 왕국에 $10,000을 주고 모든 땅을 샀습니다.
니하우 섬의 주인은 엘리자베스 싱클레어의 딸의 후손인 로빈슨 가문인데요.
그 외 작은 군 기지도 있습니다.

니하우 섬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로빈슨가의 허락이 필요한데요.
방문이 어려운 섬으로 ‘금단의 섬(Forbidden Island)’이라고 불립니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여전히 갖추고 있죠.

③ 방문 자체만으로도 위협적

출처 : warhistoryonline

스코틀랜드 ‘그뤼나드 섬(Gruinard Island)’은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섬으로 손꼽힙니다.
1942년 영국은 스코틀랜드 연안 그뤼나드 섬에서 양에 대해 생화학무기인 탄저균 실험을 실시했는데요.
독일에 탄저균 공격을 행할 작전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영국 정부는 탄저균 실험을 하는 동안 섬이 오염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그뤼나드 섬은 1980년대 전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곳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1986년부터 본격적으로 섬을 정비하기 시작했는데요.
포름알데히드 280t을 2,000t의 바닷물에 희석해 섬 전체에 살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섬 토양의 표면을 깎아내 나온 흙을 폐기 처분했죠.

마이클 뉴버트 당시 영국 국방차관은 그뤼나드 섬에 방문해 섬이 안전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탄저균 포자에 오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흙 깊숙이 탄저균이 남아있기 때문에 수백 년이 지나도 사람이 살기에는 안전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았죠.

출처 : viajarsozinho

브라질의 ‘케이마다 그란지 섬(Ilha da Queimada Grande)’는 상파울루 앞바다에 있는 섬입니다.
이곳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 독사만이 가득한 섬인데요.
이곳에는 4,000여 마리의 독사가 살고 있습니다.

섬에 살고 있는 독사는 보스롭스 인수랄리스입니다. 최고 70cm 길이인데요.
보스롭스 인수랄리스는 전 세계에서도 유일하게 케이마다 그란데 섬에 살고 있습니다.
뱀에게 물리면 사람의 피부를 녹일 정도인데요.

이 뱀의 출혈독은 일반 독사의 독에 비해 5~6배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케이마다 그란데 섬에 독사가 살고 있는 이유로는 과거 해적이 보물을 숨기고 섬에 오지 못하게 뱀을 풀어놨다고 전해지고 있죠.
하지만 보스롭스 인수랄리스가 이 섬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신빙성이 낮다고 보는데요.

브라질 정부는 섬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섬은 오로지 허가받은 과학자들만 상륙할 수 있죠.

밈미디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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