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맛집 BEST5
- 로맨틱한 느낌이 솔솔, 서울 청담동 ‘르챔버’
- 차분한 무드의 클래식바, 경복궁 ‘텐더바’
- 한옥의 서정적 느낌, 서촌 ‘코블러’
- LP 음악 매니아들에겐 이미 소문난 곳, 홍대 만평
- 이번 주말 데이트는 여기!, 서울 신사동 ‘파복스’
식당이나 카페를 가기 애매한 저녁 시간에는 어디를 가야 할지 늘 고민된다. 이런 날에는 멋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칵테일 한 잔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 화려한 플레이팅은 기본!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칵테일 맛집 BEST 5를 만나보자.
로맨틱한 느낌이 솔솔, 서울 청담동 ‘르챔버’
2009, 2010년 월드클래스 바텐더 대회에서 우승한 임재진, 엄도환 바텐더와 2013, 2014 바텐더 대회에서 우승한 박성민 바텐더가 함께 오픈한 청담동 바 ‘르챔버’. 입구부터 독특한데 문이 서재로 되어 있으며 책을 누르면 입구가 열리는 방식으로 프라이빗하면서 고급스러운 곳이다. 멋진 술병들과 인테리어들이 마치 영화 세트장 같은 느낌이 들며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와 칵테일을 선보인다. 프라이빗한 좌석은 멤버만 이용 가능하며 개런티를 지불해야 착석 가능하다.
- ✔위치
- ✔영업시간
일-목 19:00 – 03:00, 금,토 19:00 – 04:00
- ✔가격
입장료 10,000원, 칵테일 23,000~30,000원
차분한 무드의 클래식바, 경복궁 ‘텐더바’
도쿄 긴자에서 유명한 텐더바의 서울 지점으로 경복궁역에서 가깝다. 기본으로 내어주는 양갱은 ‘양갱의 재발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위스키와의 궁합이 좋아 깜짝 놀라게 된다. 위스키와 더불어 다양한 리큐르로 만들어내는 하드쉐이킹 칵테일들이 좋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물 흐르듯 이어지는 친절한 서비스는 덤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9:00 – 02:00, 일요일 휴무
- ✔가격
김렛 22,000원, 마티니 22,000원
한옥의 서정적 느낌, 서촌 ‘코블러’
한옥으로 만들어져 서정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바. 서까래가 드러난 운치 넘치는 인테리어 속 어두운 조명이 분위기를 한층 멋스럽게 한다. 메뉴가 따로 없고 술의 세기와 좋아하는 향을 묻고 취향에 따라 주조하는 것이 특징. 주문을 마치면 가게 이름과도 같은 미국식 파이인 ‘코블러’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오목한 그릇에 과일을 담고 쿠키 반죽으로 덮어 구운 코블러는 달달한 맛이 진해 씁쓸한 술과 함께 페어링 했을 때 적당한 안주가 된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9:00 – 03:00, 일요일 18:00 – 02:00, 신정 휴무
- ✔가격
스모크드 올드패션드 25,000원, 피그피즈 22,000원, 브래드 피트 24,000원
LP 음악 매니아들에겐 이미 소문난 곳, 홍대 만평
이미 LP음악 매니아들에겐 유명한 홍대에 위치한 만평. 이곳이 맞나 싶은 건물의 계단을 올라가면 대문 앞에 만평이라고 무심하게 적힌 두 글자를 만날 수 있다. 어두운 공간 속 디제잉 부스와 돌아가는 미러볼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매일매일 디제이 라인업이 달라져 매일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음악 취향이 있다면 만평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
- ✔위치
- ✔영업시간
일 – 목 19:30 – 01:00 금,토 19:30 – 02:00 월, 화 휴무
이번 주말 데이트는 여기!, 서울 신사동 ‘파복스’
강남을지병원 사거리 근처에 위치한 바 겸 레스토랑 ‘파복스’. 칵테일과 함께 수준 높은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강남역 파복스와는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부드럽게 조리한 문어와 파프리카를 곁들인 중남미 음식 셰비체인 ‘폴포 살라드’와 시어링한 새우와 관자를 신선한 바질 크림소스와 버무린 ‘바질 페스토 크림소스 파스타’가 인기 메뉴. 커버 차지도 따로 없어 캐주얼하게 음식과 칵테일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8:00 – 02:30 일 휴무
- ✔가격
칵테일 18,000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