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잡한 홍대를 조금 벗어나 자리 잡은 동네, ‘연남동’. 경의선 숲길을 중심으로 나뉘는 골목 사이 사이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다. 오픈하기만 하면 핫플! 가오픈 기간부터 무서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연남동 카페 BEST 5을 소개한다.
꾸밈없이 건강한 맛, 연남동 ‘땡스오트’
식신 컨텐츠 팀
식신 컨텐츠 팀
‘땡스오트’는 겨울 산장을 찾은 듯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무첨가 그릭요거트 보울’. 그릭요거트 위에 수제 그래놀라, 각종 과일, 치즈, 견과류, 아보카도 등을 곁들인 10가지 종류의 요거트 보울을 선보인다. 수프와 샌드위치, 반려 강아지를 위한 요거트와 음료 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할 것.
매일 아침 직접 배치하는 생화가 눈에 띄는 카페, ‘목화씨라운지 연남’. 대표 메뉴는 바닐라 빈을 듬뿍 넣은 달콤한 ‘커스터드 푸딩’이다. 탱글탱글한 푸딩 위에 크림을 얹어 한층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이 집의 시그니처 커피 메뉴, ‘아몬드 블랑’은 아몬드 크림을 올린 아인슈페너로, 은은하게 퍼지는 고소함이 매력적이다.
‘커피 냅 로스터스’는 붉은 벽돌을 이용한 독특한 인테리어로 SNS에서 유명한 로스터리 카페이다. 평택에 본점이 위치하고 있다. 대표 메뉴‘블랑코’는 에스프레소 위 초코 아이스크림과 크림을 올려낸 메뉴로 에스프레소의 쌉싸름한 맛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직접 블렌딩한 원두를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에브리데이해피벌스데이 공식 인스타그램 @cafe_ehbd
에브리데이해피벌스데이 공식 인스타그램 @cafe_ehbd
‘전남친 토스트’로 디저트계의 새 바람을 일으킨 디저트 맛집 연남동 ‘에브리데이해피벌스데이’. 상호명답게 빵 종류의 디저트를 주문하면 초를 함께 주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디저트 맛집답게 직접 끓인 바닐라 소스를 직접 만든 반죽에 더해 풍미를 한껏 살린 붕어빵은 팥, 슈크림, 고구마, 콘치즈 4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집의 크림 커피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니 함께 드셔보시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