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초콜릿만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장인 ‘쇼콜라티에’가 있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진심을 다해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한다.
▲ 발렌타인데이 특급 초콜릿 상품
쇼콜라티에가 엄선한 재료로 만든 이번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상품은 총 4가지다. 먼저 초콜릿으로 만든 분홍빛 하트 모양 특수 상자 속에
4가지 종류의 하트 봉봉 초콜릿 4종을 담은 ‘아무르 이터널(Amour Eternal)’이다. 화이트 및 라즈베리 초콜릿을 이용해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를 떠올리게 하는 ‘쥬뗌므(Je T’aime)’와 ’몬 아무르(Mon Amour)’는 연인에게 제격이다.연인처럼 사랑스러운 곰돌이 모양의 ‘테디 베어(Teddy Bear)’ 초콜릿도 인기 상품이다
. 끝으로 루이보스를 넣은 캐러멜과 상큼한 딸기 크림을 조합한 크루아상 ‘오뜨 크루아상 앙트르메(Haute croissant entremets)’등 까지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채로운 초콜릿을 출시했다.아무르 이터널(6만원)·쥬뗌므와 몬 아무르(5만원)·테디 베어(4만5000원)·오뜨크루아상앙트르메(1만5000원) 등 상품은 도심 속에 정원이 펼쳐진 듯 푸른 전망을 자랑하는 내부 카페 쟈뎅 디베르(Jardin d’Hiver)에서 판매한다. 예약 및 문의는 쟈뎅 디베르 유선과 네이버 예약으로 할 수 있다.
▲ 발렌타인데이 한정 애프터눈 티 나왔다
발렌타인데이에 연인과 여유롭게 오후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르 구떼
해당상품은 석촌호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소개팅 명소’로 꼽히는 소피텔 6층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L’Espace)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발렌타인 르 구떼(2인 기준 15만원)예약 및 관련 문의는 레스파스 유선 및 네이버 예약으로 해야 한다.
▲ ‘낭만의 끝장’ 발렌타인데이 프렌치 저녁 코스
발렌타인데의 대미를 장식할 낭만적인 저녁 식사도 빠질 수 없다. 프랑스 현지인 미카엘 로빈 셰프 소피텔 총괄 셰프는 2월 14일 단 하루를 위해 만든 프렌치 저녁 코스를 선보인다.
저녁 코스 구성은 체리 젤로와 푸아그라 무스가 어우러진 브릭 타틀렛을 전채 요리로 내놓는다. 이후 1++ 한우 안심 스테이크, 골든 오세트라 캐비어와 관자 연어 무스, 로제 크림 딸기 아이스크림 등으로 구성한 6코스가 펼쳐진다. 여기에 저명한 와인 평론가 잰시스 로빈슨이 ‘세계 최고의 로제 와인’이라고 극찬한 샤또 데스클랑 위스퍼링 엔젤을 한 잔씩 무료 환영 음료로 제공한다.
프렌치 저녁 코스(1인 기준 18만원)는 프랑스 정통 요리만을 선보이는 소피텔 4층 페메종(Fait Maison)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페메종 유선과 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하다.
그밖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전시회와 관련한 깜짝 행사도 진행한다. 방문객이 전시회 관람 후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적어내면 작가가 해당 얘기를 하나뿐인 그림으로 그려주는 행사다. 전시회는 4월 28일까지 진행하며 관람 요금은 성인 1만5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1만2000원이다.
글=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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