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맛집 BEST5
- 매일 생일 같은 카페, 연남동 ‘에브리데이해피벌스데이’
- 고급스러운 명품 붕어빵, 논현동 ‘레자미오네뜨’
- 대학로 길거리 간식중에 으뜸 혜화 ‘소문난혜화붕어빵’
- 신림의 명물 신림 ‘고구마붕어빵’
- 전직 파티셰의 수제 붕어빵, 성신여대 ‘뿡어당’
바야흐로 주머니에 3000원쯤은 모두 넣고 다녀야 할 때가 왔다. 찬바람이 불면 더욱 맛있어지는 길거리 간식! 달콤한 꿀이 가득 들어있는 호떡부터 뜨끈한 어묵, 포슬포슬한 계란빵까지 다양한 길거리 간식이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겨울철 길거리 간식의 왕이라면 바로 붕어빵. 머리부터 꼬리까지 맛없는 부분이 없고 다양한 속재료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맘때면 더 맛있어지는 붕어빵 맛집5곳을 소개한다.
매일 생일 같은 카페, 연남동 ‘에브리데이해피벌스데이’
‘전남친 토스트’로 디저트계의 새 바람을 일으킨 디저트 맛집 연남동 ‘에브리데이해피벌스데이’. 상호명답게 빵 종류의 디저트를 주문하면 초를 함께 주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디저트 맛집답게 직접 끓인 바닐라 소스를 직접 만든 반죽에 더해 풍미를 한껏 살린 붕어빵은 팥, 슈크림, 고구마, 콘치즈 4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집의 크림 커피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니 함께 드셔보시길.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라스트오더 21:30)
- ✔가격
딸기 팬케이크 12,000원 딸기소르베에이드 8,000원 페스츄리 붕어빵 6,500원
고급스러운 명품 붕어빵, 논현동 ‘레자미오네뜨’
크루아상 생지로 구워 더욱 바삭한 붕어빵 논현동 ‘레자미오네뜨’. 일명 ‘명품 붕어빵’이라고 불리우는 ‘크붕이’들이 시그니처 메뉴로 바닐라, 밀키, 초코 등 달콤한 속 재료를 가득 채운 크붕이들부터 딸기, 바나나 푸딩 등의 과일을 이용한 속 재료를 가득 채운 크붕이까지 다양한 종류의 붕어빵을 만나볼 수 있다. 붕어빵 말고도 다양한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지만 매장에서 먹을 순 없고 포장만 가능하다니 참고하시길.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9:00-20:00
- ✔가격
슈가크붕이 3,200원 바닐라크붕이 3,800원 딸기크붕이 4,500원
대학로 길거리 간식중에 으뜸 혜화 ‘소문난혜화붕어빵’
혜화역에서 특별한 붕어빵을 만든다는 ‘소문난혜화붕어빵’. 보통의 팥붕어빵이 아닌 김치치즈 붕어빵으로 유명하다. 주문하면 즉석에서 바로 만들기 때문에 기다려야하지만 그 기다림을 감수 할 만하다고. 아낌없이 들어가는 김치와 치즈에 틀에 넘치게 반죽을 부어 만드는 붕어빵은 김치의 아삭한 식감이 색다른 맛을 자아낸다. 투박한 모양이 특징으로 딱 떨어지는 붕어 모양이 아니라 액자식으로 겉에 붙은 익은 반죽이 바삭한 맛을 더해준다. 달콤한 고구마 무스가 들어간 고구마붕어빵 또한 인기라니 취향에 맞게 골라먹어보자.
- ✔위치
- ✔가격
붕어빵(단팥4개) 2,000원 김치치즈붕어빵 1,500원 고구마붕어빵3개+팥붕어빵1개 2,000원
신림의 명물 신림 ‘고구마붕어빵’
보랏빛자태를 뽐내는 신림 ‘고구마붕어빵’. 팥대신 고구마크림이 들어가 있고 흰 반죽 대신에 보랏빛 반죽으로 눈길을 끈다. 한 입 깨물면 입 안 가득 퍼지는 고구마크림의 달콤함은 팥붕어빵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색고구마가 들어가 있다는 반죽도 쫀득하고 촉촉함이 남다르다. 솜씨 좋게 구워내는 붕어빵은 머리와 꼬리에도 따로 앙금을 넣어 구워 머리부터 꼬리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위치
- ✔가격
고구마붕어빵 3개 1,000원
전직 파티셰의 수제 붕어빵, 성신여대 ‘뿡어당’
많은 고민과 테스트를 거쳐 만든 100% 수제 붕어빵 성신여대 ‘뿡어당’. 전직 파티셰가 고민 끝에 개발한 수제 반죽과 슈크림, 팥, 피자소스 등 하나부터 열까지 정성 들여 만드는 수제 필링을 가득 넣어 구워낸다. 폴란드산 우유에 국내산 계란으로 직접 만든 슈크림을 채운 슈크림 붕어빵과 이탈리안 전문 셰프에서 배워온 피자소스로 만드는 피자 붕어빵이 가장 인기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4:00-21:00 (라스트오더 20:50)
- ✔가격
콘치즈붕어빵 2,000원 피자붕어빵 2,000원 크림치즈팥붕어빵 2,000원
댓글2
( ´ ▽ ` )ノ
군침이 싹도누
매화
와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