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트레킹 평창 선자령
강원도 대관령의 설경은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대관령 선자령은 주차비와 입장료 모두 무료로 구 대관령 휴게소(양떼목장입구)를 통해서 등산시작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기때문에 바닥이 얼어 얼음이 될 수 있으니, 아이젠과 스패츠 필수입니다.
그리고 햇빛이 눈에 비추면서 눈이 부실수 있으니, 선글라스를 착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자령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산1-134
033-336-4037
선자령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산1-134 지도보기
선자령은 주변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겨울에는 선자령 주변이 눈으로 덮여 아름다운 풍경을 이룹니다. 설경과 함께 하얀 눈이 어우러진 풍경은 그림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선자령 정상에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정상에서는 주변 풍경을 넓게 조망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푸른 하늘과 하얀 눈으로 뒤덮인 산세가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주말아침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기때문에 오전 9시 전에 도착하여 여유롭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양떼목장 가는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계속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선자령 등산로 입구가 나옵니다.
풍력발전기가 있는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됩니다. 주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기때문에, 헤매지 않고 올라갈수 있습니다.
선자령 등산로
11km정도의 선자령 등산은 소요기간이 약 4시간에서 5시간이 걸립니다. 갔던길을 다시 되돌아 와야 차량을 다시 탈수 있어, 갔던 길을 다시 돌아오는 코스를 많이 선택하십니다.
등산로 입구- 국사성황사 – 전망대 – 선자령 – 재궁골삼거리 – 풍해조림지- 양떼목장 – 등산로 종점
이렇게 코스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선자령까지 올라가다보면, 중간중간에 코스별로 이정표가 잘 설치 되어있습니다. 산행을 시작하고 나서 앞서 가는 사람들을 따라가다보면, 정상까지 큰 어려움없이 올라갈수 있습니다. 눈이 많이 쌓여있는 경우 미끄러지지 않도록 아이젠 착용을 꼭 하시고 안전하게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겨울산행 준비물
아이젠, 핫팩, 털모자, 마스크, 귀마개, 방수장갑, 방수신발, 선글라스, 생수, 간식을 챙겨가시면 좋아요.
능선을 오르다보면, 또다시 갈림길이 나오는데, 계단은 전망대쪽으로 가는 길이고 왼쪽으로 가면 다소 완만한 능선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목적지는 같지만, 초보라면, 왼쪽의 능선길을 따라 올라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자령 등산코스 입구에서 정상까지 1시간 30분에서 2시간정도 소요되는데요. 쉬엄쉬엄 주변 경관을 둘러보면서 올라가다보면 2시간이 소요됩니다. 왕복으로 하다보면 약 4시간정도 걸린답니다. 사진도 찍고 눈썰매도 타다보면, 5시간도 걸릴 것 같아요.
눈덮힌 나무들을 보면 자연스럽게 감탄사가 나옵니다. 겨울에 눈꽃산행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트래킹 코스이기도 하죠.
선자령은 이 눈꽃트레킹을 즐기기 위해서 많이 찾는데요. 특히 선자령에는 백패킹을 하기 위해 찾는 분들이 많아요.
특히 눈이 왔을때에는 설경을 보면서 백패킹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올라가는길에 눈썰매를 탈 수 있는 구간이 있어서, 눈썰매를 가지고 올라오시는 분들도 볼 수 있습니다. 짐이 많이 있다면 썰매위에 짐을 올리고 썰매를 끌면서 올라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올라갔다가 내려올때 눈썰매를 타면서 내려오셔도 걷는 구간을 줄일 수 있어 보다 즐겁게 안전하게 설산을 내려오실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선자령의 등산코스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눈꽃이나 설경을 보면서 올라가다보면 힘들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데요. 한쪽에 소복히 쌓인 눈밭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시는 백패킹분들도 볼 수 있습니다.
백패킹할때 자리선정팁을 드리자면,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기때문에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자리에 박지를 선택해야합니다.
메인은 풍력발전기 아래가 메인입니다. 하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바람이 부는 날에는 조심해야합니다. 두번째는 언덕 숲 안쪽을 추천합니다. 바람이 영향이 적어서 아늑하게 지낼수 있습니다.
강원도에는 눈꽃트래킹을 할만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선자령은 유명한 곳이에요. 아직 가보지 않으셨다면, 백패킹을 하지 않더라도 가볍게 산행을 즐기면서 겨울의 낭만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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