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의 2024년 첫 해외여행을
필리핀 보라카이로 3박 5일 여정으로
다녀오면서 마지막 날에는 화이트 비치
앞에 있는 바다에서 해양스포츠
액티비티 3종을 즐겼습니다.
첫째 날에는 보라카이의 문화를
알고 적응해나가고 둘째 날에는
호핑투어를 즐기면서 보라카이에
완전히 빠져들었죠.
마지막 날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익스트림한 해양 스포츠들을
경험해 보는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역시나 이번 보라카이 여행을 알차게
만들어 주었던 살라맛 보라카이를 통해서
해양 액티비티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헬멧다이빙 이렇게 3가지를 제대로
즐기고 왔던 추억을 한번 펼쳐볼게요!
보라카이 액티비티
종류 – 패러세일링, 제트 스키, 헬멧 다이빙
1. 해양 스포츠 종류별 가격 예약
저희는 살라맛 보라카이 여행사를
통해서 여행 투어 상품들을 이용했답니다.
|
해양 스포츠 |
가격 |
시간 |
|
패러세일링(레드코랄) |
50$ |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로운 시간 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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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스키(레드코랄)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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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다이빙(레드코랄) |
35$ |
기본적으로 해양스포츠 종류별로 가격이
패러세일링과 제트스키 가격은 50$
헬멧다이빙 가격은 35$로
예약 가능했습니다.
살라맛 보라카이에서 단품 말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함께 이용하시면
훨씬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니
한번 알아보시면 좋겠죠!?
2. 미팅
보라카이 액티비티 종류 3가지를
예약해 놓고 살라맛 보라카이
직원분과 아침 10 30분에
사무실에서 만났답니다.
살라맛 직원분께서 직접 해양 스포츠를
진행하는 장소까지 인도해 주셔서
아무런 걱정 할 필요 없이 따라가면 되니
너무 편하고 좋은 아침 여행 시작입니다.
3. 해양 액티비티 신청 장소
화이트 비치로 가는 길을 따라서
직원분 따라 골목골목으로 가다 보니
보라카이 해양 스포츠 신청하는
장소가 나오더라고요.
이곳에서 각자 신청하고 싶은
해양 스포츠를 선택해서
서명까지 해야 이용 가능했어요.
만약에 혼자서 다 셀프로 하려고 했으면
할 수도 있었겠지만 매우 복잡하고
좀 까다로웠을 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살라맛 직원분이 다 업무적
처리해 주시고 저희는 보고 서명만 하면 되니
너무 편하게 신청서 작성을 마칠 수 있었답니다.
이번에 살라맛을 통해서 신청한
해양 스포츠 업체는 ‘레드코랄’로
현지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안전하고
청결한 업체라 더욱 믿을 수 있었어요.
4. 액티비티 즐기러 가는 길
신청서를 작성하고 나서 쭉 골목길 따라
나가시면 화이트 비치가 나오고
여기에 여행자 정보 데스크에 갑니다.
여기서 여행 신청 완료한 분들은
팔에 보라카이 ‘베럴 댄 에버’라는
문구가 있는 도장을 찍어야
액티비티 할 준비가 완료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보라카이 해양스포츠
액티비티를 즐기러 화이트비치를 지나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선착장에서 레드코랄이 운영하는
보트를 타고 각각의 액티비티를
실제로 이용하는 장소로 이동하게 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여름에
가평으로 가서 즐기는 빠지의 형태처럼
물 위에 떠있는 곳들이 바다 곳곳에 있어서
각각의 액티비티를 하는 장소로
데려다주더라고요.
요렇게 각각의 액티비티 하는 곳에
가까이 대주시면 건너가면 됩니다.
5. 패러세일링
보라카이 바다에서 저희가 첫 번째로
즐길 액티비티는
바로 패러세일링이었어요.
신청서를 내고 기다리면
패러세일링 보트가 금방
옆으로 오면 그때 함께 이동해서
타고 멀리 바다로 나갑니다.
멀리 보이는 푸른 하늘 위로
시원하게 날고 있는
패러세일링이 보이네요 ㅎㅎ!
어느 정도 다 왔으면 직원분들께서
안전 장구류들을 채워주십니다.
이때부터 살라맛 직원분이
카메라를 달라고 하셔서
직접 찍어주시는데
너무 고맙더라고요.
보트에 의해 바람과 함께
뒤로 날아가는 모습인데
너무 잘 찍어주셨네요 ㅎㅎ!!
저도 고프로 들고 탔기에
날아가는 모습을 찍었는데,
진짜 갑자기 바람에 훅하니 올라갑니다.
어느새 바람을 타고 하늘 위로
계속 올라가더니 진짜 높은
높이까지 올라갔어요 ㅋㅋ
위에 들고 탄 고프로로 하늘에서
아래를 찍어봤는데 진짜 보트가
개미만 해져 보이는 높이라 살짝
무섭기도 했는데 적응되니
즐겁게 구경하면서 탔네요.
이렇게 약 15분 정도 패러세일링을
타면서 보라카이 바다 위에서 경치도 보고
푸른 에메랄드 바다 보면서 액티비티 즐겼어요.
타고 내려올 때는 안전하게 천천히
내려와주시는데, 장난스럽게 저희를
물에도 한 번씩 빠트려주시더라고요 ㅋㅋ
정말 안전하고 즐겁게 패러세일링
즐기고는 다시 보트로 돌아왔답니다.
나중에 사진을 보니 직원분께서
로프로 하트도 만들어서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ㅎㅎ!
6. 제트 스키
패러세일링을 타고 와서 두 번째로
제트스키는 동일한 곳에서 타기에
빠지 위로 와서 기다렸어요.
제트보트 타기에 앞서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을
도와주셨어요.
그리고 칠판에 그려진 그림으로
부표를 따라 원으로 돌면서 타는 코스도
정확하게 알려주셨답니다.
제가 운전할 거라 처음에는
직원분 뒤에서 한 바퀴 돌면서 타보고
실제 운전하기 전에 느낌과 작동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제트스키에 타고
해마와 함께 사진 한 컷 남겼어요.
크으,, 도로 위에서만 주행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게 아니라 바다 위에서도
제트스키를 타고 제대로 파도를
가르면서 스릴 있게 즐겼네요..ㅋㅋ
제트스키를 오래 타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파도가 거세서 그런지
핸들을 오래 잡고 있으니 저는
금방 쉬고 싶어지더라고요 ㅋㅋㅋ
저랑 해마는 이쯤 하면 많이 탔다 싶었는데
직원분들께서는 더 타라고 하더라고요.. ᄏᄏ
몇 바퀴 더 돌고는 다시
처음 탔던 곳으로 돌아오면서
제트스키도 정말 즐겁게 타고 석세스!
7. 헬멧 다이빙
헬멧 다이빙은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해서
다시 보트를 타고 이동했어요.
많은 분들이 모여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저희도 테이블 하나에 짐을 놓고
쉬면서 기다렸답니다.
저희가 이용할 헬멧 다이빙에서
헬멧도 보이는데 무게가 30kg나 되는데
물속에서는 2~3kg의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차례가 다가오니까 진행하시는
직원분께서 오셔서 안전 수칙과
이퀄라이징 그리고 수신호들을
알려주셨어요.
안내사항을 듣고 5분도 안 돼서
바로 차례가 와서 저부터
바닷속으로 들어갑니다.
어깨만 남기고 바다로 들어가면
위에서 헬멧을 씌워주시고 그대로
바다로 들어가면 된답니다.
이렇게 물속으로 5m 정도 들어가시면
바닥에서 걸어 다닐 수 있을만하고
헬멧에 산소가 있으니 천천히
움직이면서 주변을 둘러봐요.
∴무조건 물속에 아쿠아슈즈나
신발 신고 가시길,
물속 바닥 매우 따갑습니다.. ㅎ
주변 산호들 사이사이로
진짜 작은 물고기 친구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물속에는 스킨 스쿠버로 들어가신
직원분께서 돌아다니시면서
손님들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시고
안전을 책임져 주십니다.
내려오면 이렇게 포즈까지 알려주시고
사진 많이 찍어주시는데
확실히 수중 카메라 이용해서
화질 좋게 잘 찍어 주셨답니다.
요렇게 산호 뒤에서 물고기들하고도
함께 있는 사진까지 정말 알차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빵조각도 주셔서 잘게 부수면
물고기가 모이는데 진짜 영화에서 봤던
니모를 닮은 작은 물고기들과 함께
정말 많이 모여서 이색적인
액티비티 체험이었습니다.
이렇게 보라카이 바다에서 알차게
액티비티 3종류를 즐겼는데
정말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어요.
거기에 살라맛 직원분께서
직접 픽업과 드랍까지 해주시고
사진까지 함께하면서 찍어주셔서
너무 좋은 추억 남길 수 있었답니다.
White Beach, Boracay, Aklan,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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