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체험
추운 겨울이 계속되면서 또 한 번의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겨울은 춥지만, 이 계절이 끝나가는 것은 아쉬운데요. 오직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풍경들이 있죠.
현재 다양한 국내 여행지에서 겨울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겨울이 끝나기 전까지 만끽할 수 있는 진정한 겨울 축제로 사랑받고 있죠.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는 ‘강화도왕방마을얼음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왕방마을 인산낚시터에서 오는 2월 25일까지 열리는 축제인데요.
강화도왕방마을얼음축제에서는 송어·빙어 낚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빙어튀김과 분식류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강화도왕방마을얼음축제 입장료는 빙어 10,000원, 7세 미만 5,000원입니다.
송어 산천어 낚시는 27,000원이며 7세 미만은 10,000원이죠.
현재 ‘한 마리를 잡아라’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포천 백운계곡 국민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겨울 축제입니다.
오는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겨울철 대표 축제인데요.
가족 여행객에게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아온 경기도 축제입니다.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에서는 눈썰매, 얼음낚시, 팽이치기, 얼음 썰매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글루 체험, 팽이치기,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죠.
축제장에서 먹거리 역시 빼놓을 수 없는데요.
송어회와 이동갈비, 빙어튀김, 송어 초밥 등 다양한 음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축제장에는 웅장한 규모의 얼음 기둥과 얼음으로 이루어진 포토존도 자리 잡고 있는데요.
추운 겨울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국내 겨울 축제입니다.
② 지금 가기 좋은 국내 여행지 추천
강원도 원주에서는 ‘고니골빛축제’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비수기를 맞은 양잠 농가에서 넓은 농장을 축제장으로 꾸몄는데요.
흰 눈과 화려한 불빛으로 가득한 장소로 겨울철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고니골빛축제에서는 반짝이는 빛 축제 외에도 썰매 타기, 누에실뽑기 체험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데요.
지역 특산물인 뽕잎과 오디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누에고치 공예와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죠.
고니골빛축제의 화려함을 만끽하고 싶다면 밤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낮보다 깜깜한 밤에 불빛이 더욱 돋보이기 때문에 야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축제장에는 불빛으로 만들어진 포토존도 자리 잡고 있죠.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가족 여행지로 야간 입장료는 성인 5,000원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일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축제는 오는 2월 12일까지 열립니다.
경기도 양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양주 눈꽃축제’는 아트밸리의 겨울 축제입니다.
양주에서도 풍경 좋기로 유명한 아트밸리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특히 양주 눈꽃축제에서는 경기권 최장길이 200m 슬로프에서 썰매를 탈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장 길이의 슬로프는 물론 국내 유일 줄줄이 썰매장이 있어 더욱 스릴 넘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
눈썰매를 타면서 설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즐거움이죠.
눈썰매 외에도 전통 팽이 체험, 빙어 잡기 체험 등을 진행할 수 있죠.
양주 눈꽃축제는 오는 2월 18일까지 진행됩니다.
양주 눈꽃축제 입장료는 평일 13,000원, 주말 16,000원입니다.
축제를 찾은 여행객은 “슬로프가 길어서 어른도 즐거운 곳”, “인스타그램에서 눈여겨보다가 왔는데 경사도 높고 재밌어요”, “줄줄이 썰매 강력히 추천합니다” 등의 후기를 남겼죠.
③ 서울 근교 대표 겨울 여행지
서울 근교 여행지로 손꼽히는 남이섬에서도 겨울 축제가 한창입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이지만 겨울에는 특히 진정한 자연을 만끽하기 좋습니다.
남이섬의 겨울 대표 풍경 중 하나는 거대한 얼음 폭포입니다.
탄성을 자아낼 만큼의 신비로운 풍경으로 여행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눈 내린 메타세쿼이아길 역시 무척 아름답습니다.
현재 남이섬에서는 ‘Winter Wonder Nami Island’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겨울 축제는 오는 2월 4일까지 열립니다.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남이섬에서는 온통 겨울왕국으로 변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이섬 곳곳을 산책하며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고 뛰어놀기 좋은데요.
눈썰매장을 즐길 수 있으며 모닥불에서 마시멜로를 구워 먹을 수도 있죠.
솥뚜껑에 찐빵과 겨울 간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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