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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칼국수 시원한 우이며녹

미코유 조회수  

전날에는 눈과 비가 함께 내려서 도로가 빙판길이었던

겨울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음식이 땡겨서

김포 칼국수를 먹기 위해 우이며녹에 방문했어요.

장기역에서 차를 타고 5분 정도 달려 도착한 매장으로 골프장 바로 옆에 있기에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주차장도 넓었습니다.

오픈은 11시, 마감은 9시 30분이며

평일 브레이크 타임을 3시 ~ 4시 30분,

주말은 4시 ~ 5시가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문에 붙어 있었습니다.

앞쪽으로 들어 가니 해감 중인 백합이 보였는데요.

싱싱해보여서 빨리 먹어 보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한쪽에는 신선한 낙지들이 많아서

원한다면 싯가로 칼국수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바로 메뉴판을 보았고 그 중에서 백합 칼국수 (1인 11,000원)를

2인분 주문하고 튀김만두 한접시(8,000원) 주문하였습니다.

매장은 넓고 쾌적하며 깔끔한 분위기였는데요.

등받이가 없는 의자라 더 넓게 보이는 인상이었습니다.

한쪽에는 셀프바가 있어서 필요한 반찬과

그릇 등을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었고요.

바로 가져온 백김치입니다. 김치가 매우 시원하고

살짝 칼칼한 맛이라서 칼국수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김치 역시 칼국수에 적합한 맛이라서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고요.

테이블 위에는 초고추장과 간장, 와사비와

고추 장아찌 다진 것, 후추가 있어서 편하게

칼국수와 함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잠시 뒤에 김포 칼국수가 등장을 하였습니다.

면을 넣어 나오는게 아닌 나중에 넣는 것인데요.

육수 아래에는 백합 조개가 깔려 있고

그 위에는 대파가 잔뜩 들어 있었습니다.

칼국수면 2인분과 애호박 채 썬 것도

함께 나오네요. 백합을 건져 먹은 뒤에 칼국수 사리 넣어서

5분간 끓여주면 되었어요.

그 전에 초고추장에 와사비를 넣어서 소스를 만들고

간장 소스에도 와사비와 고추 다진 것, 그리고 후추를 살짝

뿌려 보았습니다.

이제 백합이 입을 벌려서 조개살을 하나씩

빼서 먹었는데요. 신선해서 그런지 비린내 하나도 없고

쫄깃하면서 탱글한 식감을 보여주더라고요.

저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는데 이러니 백합 조개

샤브샤브를 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것도 좋았고요.

조개를 어느 정도 건져 먹은 후에는 칼국수 면을 넣어서

끓여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양이 많기 때문에 넉넉하게

먹기 좋았어요.

그 사이에 나온 튀김만두입니다.

꼭 비빔만두처럼 중앙에는 양파채가 가득 올려져 잇고

고추 다진 것과 함께 간장 소스가 뿌려져 있었습니다.

김포 칼국수와 함께 먹기 좋은 튀김만두는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져 있었고 슴슴한 칼국수에 곁들이기 딱 좋은

사이드 메뉴였습니다.

속은 고기와 당면 등이 차 있어서

든든한 느낌으로 먹기 좋았고요.

만두 다 먹은 뒤에는 칼국수면을 넣어서

초고추장도 살짝 넣고 비빔칼국수처럼 먹었는데

이것도 별미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좋고 깔끔해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은 김포 칼국수 전문점입니다.

백합칼국수의 국물 맛이 정말 시원해요.

우이며녹 김포장기점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6로 49-17 우이며녹 김포장기점

주소 :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6로 49-17 우이며녹 김포장기점

영업시간 : 11:00 – 21:30 / 15:00 – 16:30 브레이크타임 / 21:00 라스트오더 ( 토, 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

전화번호 : 0507-1407-9699

미코유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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