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역사문화도시 경주 여행
경주는 국내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입니다.
천 년의 문화와 예술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도시로 곳곳에서 과거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데요.
경주를 떠올리면 고즈넉한 분위기가 가장 먼저 생각나지만, 최근 겨울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 속 활기찬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경주의 ‘국민힐링파크’에서는 얼음 축제가 한창입니다.
눈을 보기 쉽지 않은 곳이지만 이곳만큼은 온통 새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국민힐링파크는 오래된 청소년 수련시설을 새롭게 단장해 만든 장소입니다.
넓은 부지에 눈썰매장, 빙어 체험장, 카누 체험장, 캠핑장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한데요.
사계절 각기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경주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겨울에는 국민힐링파크 곳곳이 포토존으로 변하는데요.
올겨울 눈 내린 풍경을 원 없이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죠.
특히 빙벽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행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② 명소로 떠오른 국민힐링파크
겨울의 국민힐링파크는 그야말로 겨울왕국이 따로 없습니다.
전국에서 수많은 여행객이 다녀가고 있는 겨울 명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국민힐링파크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겨울 여행지로도 추천하는데요.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아이를 위한 눈썰매와 빙어, 새우 잡이 등을 할 수 있는데요. 빙어를 직접 잡아 튀겨 먹을 수도 있습니다.
따뜻한 모닥불에서 군고구마를 구워 먹는 즐거움도 있죠.
국민힐링파크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은 카누 체험입니다.
빙벽으로 둘러싸인 강을 따라 카누를 타고 경치를 즐길 수 있는데요.
넓게 펼쳐진 눈밭과 빙벽의 풍경은 SNS에서 포토 스팟으로 유명하죠.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인데요.
이국적인 겨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국민힐링파크의 하이라이트로 떠올랐습니다.
카누를 타면서 오리, 거위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함께해볼 수 있습니다.
카누 체험 가격은 2~4인 30,000원, 5~6인 50,000원입니다. 시간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힐링파크의 입장권 가격은 22,000원입니다. 입장권에는 키즈눈썰매, 새우&빙어체험, 토끼얼음섬, 사계절 롤러 썰매, 가족눈놀이장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5,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국민힐링파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이곳에 방문한 여행객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카누만 타러 왔는데 입장료는 별도였어요”,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빙벽으로 둘러싸인 강을 따라 타는 뱃놀이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어른들은 사진 찍을 생각으로 가는 걸 추천”, “겨울왕국에 온 것 같은 여행지” 등의 후기를 남겼죠.
국민힐링파크는 얼음 바닥이 많아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③ 겨울에 더 좋은 여행지
‘경주월드 스노우파크’는 겨울철 손꼽히는 여행지입니다.
스노우파크 모든 곳이 흰 눈으로 뒤덮여 겨울을 즐기기 좋은 장소이죠.
경주월드 스노우파크는 최대 250m의 길이 3개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어 짜릿한 기분으로 눈썰매를 즐기기 좋은데요.
남부권 최대 길이의 슬로프는 250m의 압도적인 규모로 이루어져 있죠.
튜브 썰매와 플라스틱 썰매를 타고 스피드와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썰매장도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인데요.
스노우파크에는 새하얀 눈으로 가득 찬 눈 마을 ‘플리트비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눈싸움을 즐기면서 겨울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곳이죠.
스노우파크에서는 어른도 아이도 모두 즐겁게 지낼 수 있습니다.
경주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명소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로 궁궐의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궁궐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신라 조경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겨울에는 기와 지붕 위에 쌓인 눈의 풍경 덕분에 더욱 깊은 정취를 자아내는데요.
누각과 소나무가 연못에 비춘 모습 또한 무척 아름답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낮에 보는 풍경도 아름답지만, 밤이 되면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경주 야경 제1의 명소라고 불리는 곳인 만큼 동궁과 월지의 야경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겨울에는 흰 눈과 조화를 이뤄 절제된 전통의 미를 자랑하는 곳이죠.
겨울밤, 눈 내린 풍경 속 동궁과 월지를 바라보며 천천히 산책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