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손연재 태교 여행
지난 2022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9세 연상 일반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는데요.
최근 손연재는 일본 디즈니랜드에서 태교 여행 중인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다음번 디즈니는 아기 데리고 와야겠지. 행복했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죠.
사진 속 손연재는 흰색 목폴라와 두터운 베이지색 계열의 점퍼를 입고 있었음에도 D라인을 감출 수는 없었는데요.
그녀는 디즈니랜드 퍼레이드를 즐기며 “퍼레이드 처음 제대로 보고 감동받은 사람 나야”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② 크리스마스 스토리즈
손연재가 본 퍼레이드는 다름이 아닌, 도쿄 디즈니랜드의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행되는 “디즈니 크리스마스 스토리즈”입니다.
지난 11월 8일부터 시작된 도쿄 디즈니랜드의 크리스마스 시즌은 올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이어지는데요.
“디즈니 크리스마스 스토리즈”는 매일 오후 3시 25분부터 약 45분간 진행되는 퍼레이드로, 크리스마스 의상을 입은 디즈니 캐릭터들이 등장하죠.
도쿄 디즈니랜드에서는 낮 퍼레이드뿐만 아니라, 저녁에도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어두운 저녁에 밝게 빛나는 조명이 함께하는 저녁 퍼레이드는 “도쿄 디즈니랜드 일렉트리컬 퍼레이드 드림라이츠”입니다.
알록달록한 조명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많은 방문객들은 저녁 퍼레이드를 더욱 기다리곤 하는데요. 해당 퍼레이드는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저녁 7시부터 약 45분간 진행됩니다.
③ 아이들을 위한 어트랙션
사진 속 손연재는 “Goofy’s Paint ‘N’ Play House”라고 적힌 알록달록한 어트랙션 앞에서도 인증샷을 남겼는데요.
“구피의 페인트하우스”라고 불리는 이 어트랙션은 디즈니 캐릭터 ‘구피’의 방을 페인트로 칠할 수 있는 체험형 놀이기구입니다.
실제 페인트가 아니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더욱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인데요. 마치 게임을 하듯, 페인트 분사장치 ‘툰톤 스플랫 마스터’를 화면에 조준하면 되죠.
이외에도 도쿄 디즈니랜드에는 어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어트랙션들이 있는데요. 디즈니랜드는 테마파크인 만큼,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테마 중심의 놀이기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놀이기구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미녀와 야수’인데요. 어린아이들 또한 즐길 수 있지만, 미녀와 야수 어트랙션 내 칠흙 같은 어두움과, 등장하는 야수, 그리고 천둥소리 등으로 인해 무서움을 느낄 수도 있죠.
‘미녀와 야수’ 못지않게 유명하며 인기도 많지만,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어트랙션은 ‘푸의 허니헌트’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동화책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컨셉으로 제작된 어트랙션인데요. 놀이기구에 탑승하면 한 편의 연극을 감상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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