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경리단길 데이트 핫플레이스 레인리포트
오늘은 서울 핫플레이스를 데려왔습니다.
경리단길 바로 아래 있는
레인리포트 경리단인데요.
제가 작년 여름에 갔던 곳!
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한 번 갔던 곳 거의 안감)
매일 눈내리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이색 데이트코스 찾으신다면 바로 여기입니다.
리뷰 시작합니다.
<레인리포트 경리단 운영시간>
11:00 – 21:30 (21시 L.O)
눈오는거 보면서 커피마시는 것 만큼
좋은 겨울 낭만이 없죠?
정시마다 눈이 10초단위로 내리는 카페가 있어서
바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눈이 예정되어있던 어느 날.
가자마자 내리고 있어서 급하게 찍었는데
종료가 되었습니다.
?️Snow Timeline
13:00 ~ 13:10
14:00 ~ 14:10
15:00 ~ 15:10
16:00 ~ 16:10
17:00 ~ 17:10
18:00 ~ 18:10
바로 먼저 알려드리자면
13시부터 18시까지 매시 정각.
1시간 간격으로 10분씩
레인리포트 경리단 정원에서
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레인리포트 경리단은
원래 맑은 날에도 비가 내리는 곳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달려갔었는데요.
이번에는 맑은 날에도 눈이 내리는 카페로
변신을 했습니다. 12월 8일부터 100일간
눈이 내린다니 너무 낭만적이죠?
주택 개조 카페라서 1층과 2층,
테라스 정원까지 온전한 공간인데요.
디저트와 음료 모두 비주얼이 출중합니다.
특히 ‘날씨’를 테마로 한 카페라서
날씨 관련 음료가 많아요!
중앙에는 원래 모니터에
일기예보도 나오고 비오고 했는데
크리스마스와 겨울 느낌의 영상이 나옵니다.
반려견 동반도 가능한데
가방 안에 넣을 경우 허용됩니다.
저는 시그니처 디저트 플레터와
카페 라떼, 클라우디데이 에이드입니다.
(에이드는 블루 레몬에이드 맛!)
레인리포트 시그니처 샘플러는
매일 10세트 한정으로 나오는데요.
망고티라미수, 오페라, 블랙 클라우드
그린 그레이프, 몽블랑, 헤이즐넛 휘낭시에
코코패션, 블랙블루베리가 있습니다.
시그니처 8종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데
이 한 트레이가 18,000원이라
정말 혜자라 생각했습니다.
이정도면 갓성비 아니냐며?
(요새 도넛 1개에 5천원인걸? 베이글 8천원이잖아?)
비주얼만 좋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맛도 진짜 대박임.
진짜 모든 디저트 한 입 한 입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랄 정도 입니다. (과장 아님/과언 아님)
특히나 음료도 예쁠 뿐 아니라
맛도 있어서 먹는 내내 행복했고
데리고 갔던 사람들에게 뿌뜻했습니다.
지정 시간에 맞춰서 나가면
하얗게 내리는 눈을 볼 수있는데
옆에 구비된 우산 소품을 사용하면
겨울 감성 듬뿍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1층에서 찍어도 예쁘지만 모델은 1층,
사진 찍어주는 사람은 2층에서 찍어도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1층 / 2층
맑은날에도 흩날리는 눈을 바라보며
따뜻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서 좋은데요.
이태원 경리단길에 놀러 가게 된다면
실내에서도 눈 구경하고
밖에서도 인생샷 찍으며 추억을 만들고 가세요!
경리단길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레인리포트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40길 85 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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