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 콘셉트로 재해석한 호텔 뷔페
‘K-스트리트 푸드’로 외국인까지 섭렵
신년 맞이로 진행하는 프로모션 눈길
호텔업계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발빠르게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국내 대표 거리 먹거리로 구성한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 포장마차를 선보이는 곳이 있어 여행플러스가 다녀왔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호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이하 이비스 스타일 인천 에어포트)’다. 1층에 있는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라 퀴진’을 방문했다. 뚜벅이 여행자라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전망 좋은 통유리창 가성비 넘치는 뷔페 |
대표 메뉴로는 떡볶이, 튀김, 순대 등의 국민 분식부터 셰프가 직접 맥반석 위에서 노릇하게 구워주는 쥐포도 있었다. 게로 우려낸 어묵 국물이 인상적이다. 분식 메뉴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디너 뷔페를 채우고 있었다.
포장마차를 한 메뉴는 디너 뷔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너 뷔페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인당 가격은 성인 기준 주중(일~목요일) 5만 9000원, 주말(금~토요일) 6만 9000원이다. 공항 임직원은 10% 할인이 적용된다. 레스토랑은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는 조식을,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점심을 운영한다. 바쁜 여행객을 위해 단품 메뉴’알라카르트(A La Carte)’도 제공한다.
탁 트인 비행기 이착륙뷰 인생샷 실속 호캉스족 겨냥 상품 눈길 |
이비스 스타일 인천 에어포트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앞에 글로벌 브랜드로 가장 먼저 개장한 호텔이다. 2022년 12월 1일 오픈한 이비스 스타일 인천 에어포트는 이제 막 돌을 지났다. 이비스 스타일 인천 에어포트는 프랑스 호텔 체인 아코르(Accor)의 이코노미 브랜드 ‘이비스 스타일’로 4성급 호텔이다. 다른 이비스 스타일 호텔들보다 객실 공간이 넓게 설계됐다고 한다.
인천=권효정 여행+ 기자
매일경제 권효정 기자페이지
매일경제권효정 기자페이지
naver.me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