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경기도 운양동 맛집 사고네 운양점 밥집으로 좋아!

미코유 조회수  

며칠 전에는 경기도 운양동 맛집에서 색다른 조합의 점심을 맛볼 수 있었는데요.

경주에서 자주 찾아 볼 수 있는 계란김밥과 연탄불에 바로 구운 연탄불고기,

그리고 쫄우동의 조합으로 완벽한 점심 밥집이라 소개를 합니다.

바로 사고네 연탄불고기 운양점이었습니다.

여긴 점심부터 밤늦게까지 운영하기에

낮에는 밥집으로, 저녁에는 술집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김포 운양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고,

차를 가지고 오면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면 되어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왼쪽편 모퉁이에 있어요.

여긴 쫄우동과 비빔쫄면의 달인이라고 안내가 붙어 있어서

왠지 기대가 되었는데요.

원형 테이블에 동그란 의자가 놓여 있는 포차 같은

분위기였으며 매장이 상당히 깔끔하더라고요.

그리고 분위기는 아늑하였고요.

등받이가 있는 동그란 의자에

편하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뉴판을 살펴 보았어요.

메뉴 중 연탄불고기 소 (19,000원),

유부쫄우동 (8,500원), 계란김밥 (5,500원)으로 주문을 하였어요.

참고로 경주법주가 주류 메뉴에 있어서 색달랐네요.

잠시 뒤 밑반찬이 나왔는데요.

양파 장아찌와 단무지, 김치와 어묵 볶음,

쌈장과 마늘까지 나와서 가볍게 식사하기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어묵 볶음에 단무지 하나 올리고

양파 장아찌도 더해서 먹어 보았는데

이러니 별미가 따로 없더라고요.

잠시 뒤에 연탄으로 바로 구워 나온 경기도 운양동 맛집의 연탄불고기가 등장하였습니다.

위에는 대파가 먹음직스럽게 올려져 있어서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고 하는데요.

비주얼이 완전 소주안주였습니다.

그리고 계란김밥입니다.

계란지단을 채 썰어서 많이 넣은 교리김밥 스타일이었는데요.

이곳 김밥만의 특징이 또 있었습니다.

속에 우동에 뿌리는 튀김 부스러기가 들어 가는데

그게 바삭바삭한 식감을 전하고 고소한 맛이 강해져

꽤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연탄불고기를 계란김밥 위에

올려서 먹으면 색다른 조합으로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사고네의 특징이었습니다.

전체 구성인데요. 두명이서 먹기 푸짐한 구성이었으며

우동의 양도 많았어요. 옆의 양념통은 우동에 넣어 먹는 매운 소스가

담겨 있었습니다.

유부 우동에는 유부가 많이 올라가 있었고

김가루와 쑥갓도 살짝 더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운양동 맛집의 쫄우동은 우동면발 보다는 약간 가늘지만

통통한 쫄면 사리가 들어가 있는데요. 그래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라

꽤 맛있었습니다.

때문에 쫄우동에 연탄불고기 한점 올려서

먹는 것도 괜찮았고요. 전체적으로 간은 약간 있는 편이라

저녁에 오면 맥주나 소주 한잔 하기 안성맞춤이겠더라고요.

그냥 연탄불고기만 먹어도 맛있고요.

불향이 솔솔 나서 먹고 난 뒤에도

입 안에 잔향이 깊게 남아 있습니다.

김밥은 담백하면서 살짝 짭쪼름하기 때문에

맛이 좋았는데 크기가 제법 커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고요.

마지막 꼬다리 먹을 때는 턱을 조심해야 합니다.

저는 이 계란김밥에 연탄불고기와 대파 약간 올리고

마늘과 쌈장도 살짝 올려서 먹었는데

완전 엄지척!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쫄우동에는 계란도 하나 수란처럼

들어 있어서 노른자를 깨뜨려서 먹는 재미가 있었고요.

매운 양념도 약간 넣었습니다.

그러니 얼큰한 우동국물이 되어서 술을 안 마셨지만

해장이되는 기분이었어요.

맛이 좋았던 경기도 운양동 맛집으로

세가지 음식의 조합이 색달라서 다음에도 또

방문해서 즐기고 싶었어요.

사고네운양점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1로 288-37 1층 129호

주소 :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11로 288-37 1층 129호지도

영업시간 : 매일 11:30 – 01:00 / 00:3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 070-7797-3719

미코유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여행맛집] 랭킹 뉴스

  • '단 7분' 투자자 마음 훔친 기보벤처캠프 부울경 스타트업 3곳은?
  • 예천군,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문화유산 부문 최고상 수상
  • 용산구, 경원선 지하화로 지역 균형 발전 물꼬 튼다
  • 치료비 선납 의료기관 휴·폐업 소비자피해 증가
  •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 가을꽃구경 영암 국화축제
  • 대만 여행 필수코스 타이베이 101 전망대 티켓 할인 예약 방법

[여행맛집] 공감 뉴스

  • 수면 장애 겪는 한국인 수↑: 잠 잘 자기 위해선 대체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까?
  • 가을 밥상 밥도둑 강진 토하젓 궁중 진상품
  • [홋카이도 여행] 12월 1월 겨울 북해도 삿포로 여행! 비에이 버스투어 BEST 3 추천! :: 투어 코스 및 스펙 비교 총정리
  • 서울역놀거리 핫플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우연히 웨스 앤더슨2 12월 전시회
  • 겨울이 성큼 다가오자 여행사에서 쏟아지는 겨울 해외 여행 프로모션
  • 국내 최대 9m 브릭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보러 레고랜드 가볼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설경구 “충격적 사제지간” ..손석구 “편안해 살쪘다”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돈 고생…” 박원숙이 힘들때 들은 말: 서운했지만 먹먹한 깨달음은 뒤늦게 찾아왔다

    연예 

  • 2
    "공개 D-13…" 무려 '1억 5000만 뷰' 신화 쓴 인기 웹툰, OTT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연예 

  • 3
    대표팀에서도 사고친 벤탄쿠르, A매치 출전 금지 징계는 끝…'우아한 축구' 우루과이 자찬

    스포츠 

  • 4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 

  • 5
    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4부, 반둥 편

    연예 

[여행맛집] 인기 뉴스

  • '단 7분' 투자자 마음 훔친 기보벤처캠프 부울경 스타트업 3곳은?
  • 예천군,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문화유산 부문 최고상 수상
  • 용산구, 경원선 지하화로 지역 균형 발전 물꼬 튼다
  • 치료비 선납 의료기관 휴·폐업 소비자피해 증가
  •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 가을꽃구경 영암 국화축제
  • 대만 여행 필수코스 타이베이 101 전망대 티켓 할인 예약 방법

지금 뜨는 뉴스

  • 1
    ‘눈치 좀 그만봐’… 한국 축구 사령탑 홍명보, 이천수 주장에 단호히 반박했다

    스포츠 

  • 2
    대한항공, 한국전력 완파…선두 현대캐피탈과 승점 격차 해소

    스포츠 

  • 3
    "저만 잘하면 될 거 같습니다" 선발 복귀하고 3연승, 그럼에도 한선수는 자책했다 왜 [MD인천]

    스포츠 

  • 4
    'KKKKKKKK' 타카하시 158km 괴력투+코조노 2홈런 7타점…'우승 후보' 日, 미국 9-1 완파 [프리미어12]

    스포츠 

  • 5
    위메이드 석훈 PD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은 이렇게 다르다"

    차·테크 

[여행맛집] 추천 뉴스

  • 수면 장애 겪는 한국인 수↑: 잠 잘 자기 위해선 대체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까?
  • 가을 밥상 밥도둑 강진 토하젓 궁중 진상품
  • [홋카이도 여행] 12월 1월 겨울 북해도 삿포로 여행! 비에이 버스투어 BEST 3 추천! :: 투어 코스 및 스펙 비교 총정리
  • 서울역놀거리 핫플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우연히 웨스 앤더슨2 12월 전시회
  • 겨울이 성큼 다가오자 여행사에서 쏟아지는 겨울 해외 여행 프로모션
  • 국내 최대 9m 브릭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보러 레고랜드 가볼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설경구 “충격적 사제지간” ..손석구 “편안해 살쪘다”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추천 뉴스

  • 1
    “돈 고생…” 박원숙이 힘들때 들은 말: 서운했지만 먹먹한 깨달음은 뒤늦게 찾아왔다

    연예 

  • 2
    "공개 D-13…" 무려 '1억 5000만 뷰' 신화 쓴 인기 웹툰, OTT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연예 

  • 3
    대표팀에서도 사고친 벤탄쿠르, A매치 출전 금지 징계는 끝…'우아한 축구' 우루과이 자찬

    스포츠 

  • 4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 

  • 5
    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4부, 반둥 편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눈치 좀 그만봐’… 한국 축구 사령탑 홍명보, 이천수 주장에 단호히 반박했다

    스포츠 

  • 2
    대한항공, 한국전력 완파…선두 현대캐피탈과 승점 격차 해소

    스포츠 

  • 3
    "저만 잘하면 될 거 같습니다" 선발 복귀하고 3연승, 그럼에도 한선수는 자책했다 왜 [MD인천]

    스포츠 

  • 4
    'KKKKKKKK' 타카하시 158km 괴력투+코조노 2홈런 7타점…'우승 후보' 日, 미국 9-1 완파 [프리미어12]

    스포츠 

  • 5
    위메이드 석훈 PD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은 이렇게 다르다"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