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서 그런지 김포장기동치킨이 땡기는데요.
그래서 후라이드참잘하는집 장기운양점에 치킨을 포장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여긴 장기역에서 차를 타고 3분 정도 달려 도착할 수 있으며
미리 전화를 하고 방문하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매장의 앞쪽에는 먹음직스러운 치킨이 초벌로 튀겨져 있기에
보기만 해도 군침이 흐르는데요.
앞쪽에는 메뉴판이 붙어 있어서 다양한 메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아주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는 곳이에요.
테이크아웃 및 배달 전문점으로 한쪽에서
치킨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제가 조금 빨리 도착했더니 튀기는 시간이
아직 1분 남았더라고요.
저는 후라이드 치킨 11,000원 1마리를 주문했어요.
예전에는 양념이나 반반으로 많이 먹었는데
요새는 바삭바삭한 후라이드치킨을 그대로 혹은
양념소스에 찍어 먹는게 낫더라고요.
참고로 후라이드참잘하는집에서는 방문포장을 하면
무려 4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어요.
그때는 콜라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고요.
요즘처럼 물가가 비쌀 때 김포장기동치킨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약간 번거로워도
포장을 하러 오게 됩니다.
포장한 치킨을 들고 바로 도착을 하였는데요.
1인 1닭을 할 수 있는 후참이라서
인원이 많다면 넉넉하게 주문해도 될 것 같아요.
전체 구성은 치킨 박스와 치킨무,
양념소스 및 머스터드 소스, 그리고 맛소금이
딸려 옵니다.
바로 개봉을 해보았는데요.
크리스피치킨으로 녹진한 냄새가
훅 올라와서 바로 다리 하나 들고
뜯고 싶어졌어요.
바삭바삭하게 아주 잘 튀겨진 김포장기동치킨으로
그러면서 속살은 부드럽게 튀겨져 있어서
부담 없이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았어요.
시즈닝이 약간 매콤하기 때문에
초등학생 정도부터 살짝 매콤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고요.
바삭한 튀김옷이 그렇게 많이 두껍지 않고 얇게 붙어 있기 때문에
더 바삭한 느낌입니다.
양념소스도 뜯고 머스터드도 짜고,
소금과 치킨무도 준비를 해보았어요.
이럼 로테이션으로 치킨을 찍어서 먹고 무도 먹고
할 수 있거든요.
바삭한 닭다리는 적당한 크기였으며
가격이 저렴하지만 작은 닭은 아닙니다.
그리고 바짝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입 안에
넣었을 때 파사삭하고 느껴지는 크리스피함이
절로 맥주 한잔 생각나게 하네요.
치킨의 맛이 깔끔하면서 살짝 매콤해서
따로 찍어 먹지 않고 이대로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속살은 하얗고 촉촉하게
육즙을 머금고 있어서 더 맛있는
느낌이었고요.
치킨 먹고 싶을 때 저렴하면서도
맛이 좋은 김포장기동치킨으로 자주 포장 주문을
해서 먹을 것 같네요.
그리고 야식이 땡길 때에도 먹기에 좋은 곳이라
야밤에 영화보면서 치킨 뜯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후라이드참잘하는집 장기운양점
경기도 김포시 청송로 18 103호
주소 : 경기 김포시 청송로 18 103호
영업시간 : 월 ~ 토 14:00 – 01:50 / 일 14:00 – 23:40
전화번호 : 031-985-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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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
마시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