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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 영덕 강구항 대게거리 영덕 시장 먹거리 구경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경북여행은 전국 여행을 다니며 종종 다니게 되는 곳으로 꽤 친근함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영덕 강구항’과 영덕 먹거리 시장으로 유명한 [강구항 영덕 대게거리] 노천시장은 항상 말로만 들었던 곳이다. 부근을 지날 때면 ‘꼭 들러봐야지’라고만 생각한 것이 몇 차례. 그러다 이번 경북 영덕 여행에서 들러봤고 그 내용을 정리했다.

강구항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강구항영덕대게거리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대게로 61

워낙 유명해 걷기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많이 들어본 영덕 블루로드.

영덕 블루로드는 걷기만 좋은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따라 걷는 것이기에 무척이나 아름답다.

총 4개 코스(A, B, C, D)로 구분되며 A코스를 빛과 바람의 길이라 부르며 B코스를 푸른 대게의 길, C 코스를 목은 사색의 길, D 코스를 쪽빛 파도의 길이라 명명했다.

뜨거운 태양과 풍해에 의해 변형된 스탬프함의 합판 윗부분이 마치 거친 파도의 푸른 물결처럼 보인다.

대게 다리가 쥐고 있는 것은 별이렸다!

음식 부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영덕 강구항 대게거리. 이곳 영덕 시장이 괜히 영덕 먹거리로 유명한 것이 아니다. 어지간해서는 한국 관광의 별이란 타이틀을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유명한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엄청나게 넓은 공원해파랑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강구항 방향의 영덕 시장(노천 시장)으로 가는 중.

지금 보이는 이 길이 그 유명한 영덕 먹거리 중심지인 강구항 영덕 대게거리다.

대게거리는 도로를 중심으로 양쪽을 모두 포함해서 하는 말이고 오른쪽은 건축물로 된 상가 및 식당 등이며 왼쪽 영덕 강구항 쪽은 가건물 형태로 이어지고 있는 영덕 시장으로 정확한 시장 명칭보다는 영덕 대게거리 시장 또는 그냥 강구항 노천시장으로 불리고 있다. 바로 옆에 유명한 동광 어시장이 있다.

영덕 강구항 대게거리 투어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발원해 경상북도 영덕군을 두루두루 유람하던 영덕 오십천이 영덕 강구항을 지나 동해바다로 빠져나가는 그곳에 자리 잡은 대게거리. 그 끝자락인 강구항과 코를 맞대고 있는 영덕 시장은 활기찼다.

영덕 먹거리를 모두 모아놓은 듯한 영덕 시장.

테이블 위를 메운 초장이 뭣에 쓰는 것인지 아리송할 즈음

주변에 가지런히 층을 쌓고 있는 먹거리를 보니 이것은 둘이 먹다 하나가 삐져도 모른척한다는 과메기다.

과메기는 구룡포 과메기만 유명한 것이 아니듯이 영덕에서는 대게만 유명한 것이 아니었다.

이렇게 세트로 판매되고 있는 영덕 과메기.

영덕 먹거리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이번 경북여행에서 방문한 영덕 강구항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농산물 일부와 대부분 해산물인 영덕 시장.

노천시장이라 부르기엔 너무도 안정적인 곳으로 보인다.

수산물의 스타일도 다양하다.

젖은 애들, 말린 애들, 반쯤 말린 애들, 편으로 만든 애들까지 각양각색이니 취향에 따라 멋대로 골라도 된다.

이런 분위기의 시장 구경은 이번 경북여행에서 처음인 듯.

수산물을 판매한 하는 줄 알았더니 회 쳐주는 곳도 있다.

영덕 강구항이 유명해서 엄청 큰 항구라 생각을 했었는데 강구항의 규모로 유명한 것이 아니라 주변의 관광지로 인해 유명한 것이었음을 이제서야 알게 된다. 경북여행 장소로 중요하지 싶다.

저렴하고 풍부한 해산물과 열정이 넘치는 영덕 시장을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받는 듯하다.

듣도 보도 못한 녀석들이 있는가 하면, 대부분 보기는 했으나 먹어본 기억이 없는 녀석들에다가 먹어보긴 했으나 이름을 알고자 하지 않았던 녀석들까지 참으로 풍부하다.

이곳 노천시장에서 대게가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생선이나 기타 해산물이고 대게는 길 건너편.

쿠니는 시장을 바라볼 때 무엇을 살만한가가 아니라 얼마나 활기찬가에 중점을 두는 편이다.

이유는 뻔하다 뭘 사들고 다니는 게 싫어서 구매는 뒷전이고 노상 눈팅만 하며 에너지 흡수만 하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활기찬 시장을 보니 기분이 좋다. 이곳 시장의 분위기는 이번 경북여행에서 건진 소중한 것이라 하겠다.

그에 반해 강구항은 조용하다.

시끄럽게 하는 건 갈매기뿐.

시골스러운 듯 아닌 듯, 복잡한 듯 아닌 듯…

경북여행 장소 영덕 강구항의 영덕 먹거리 시장은 그런 곳이다.

영덕 강구항 대게거리 영덕 시장 먹거리 구경 39초.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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