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행을 하면서 방문하기 좋은 전라도 가볼만한곳을 소개합니다.
산세를 보면서 걷기에도 좋고, 여행을 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아무래도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데요.
전북 여행을 하다가 배가 고플 때 방문을 하기 좋은 식당이 있어서 소개를 합니다.
바로 대물림 식당인 옥정산닭입니다.
이곳은 꿩, 오리, 토끼와, 닭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토속 음식점이며
무려 35년을 운영하면서 2대째 이어오고 있는 식당이라서
신뢰도가 상승합니다.
내장산 공용터미널에서 차를 타고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앞쪽에 주차장이 넓게 있기 때문에 편하게 주차를 하고 들어 갈 수 있어요.
약간 외지다면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근처 식당들은 1년도 안되어
없어지고 생기고를 반복하지만 옥정산닭은 88년부터 현재까지 35년동안 유지를
하고 있기에 현지인들과 외지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식당인데요.
순창 가볼만한곳의 주 메뉴는 엄나무백숙이며
그 외에 꿩탕이나 꿩육회, 장끼 샤브샤브, 토끼탕 등을 맛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직접 닭과 오리, 꿩과 토끼를 기르고 있는데요.
매장 옆쪽으로 가면 기르고 있는 모습을
바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귀여운 토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에
먹이 주기 체험을 하고 싶기도 하였는데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있더라고요.
참고로 여긴 주문이 들어 오면 바로 잡아서 요리를 하기 때문에
약 1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1시간 전에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하고
방문을 하거나 예약 후에 방문하면 기다림 없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 가면 연예인분들의 사인도
붙어 있는데요. 한 곳에서 오래도록 운영을 하였기에
인기가 많은 곳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라도 가볼만한곳의 실내는 깔금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고요.
한쪽 벽에는 순창군수로부터 받은 옥정산닭의 대물림 식당 인증서가
붙어 있습니다. 이렇게 인증서까지 있으니 신뢰가 더 많이 되고
음식의 맛이 더욱 좋아질 것 같습니다.
순창 가볼만한곳의 반찬들은 다양하게 준비가 되는데요.
7천평 농사를 지어서 반찬을 직접 재배해 만드는 곳이라 그런지
퀄리티가 남다릅니다.
하나하나 집밥을 맛깔스럽게 하는 이웃집에
초대를 받아서 먹는 것처럼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가지고 있고요.
이런 식당이 아닌 반찬가게를 해도 좋을 정도로
나물 무침 하나의 맛도 예사롭지 않은
내공을 보여주는 식당이에요.
주문한 엄나무백숙은 엄나무가 그대로 통으로 들어 있어서
비주얼이 예술적인데요. 직접 키운 닭을 바로 잡아서
백숙으로 만들기 때문에 신선함이 이루말할데가 없습니다.
아주 깊은 맛을 가지고 있고
국물은 보양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진하면서도 개운합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 때 특히 더 맛이 좋은 엄나무 백숙이며
한그릇 먹고 나면 감기가 뚝! 떨어질 것 같은 맛을 보여주는
보양식이에요.
전북 여행을 하면서 대물림 식당에서 풍성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옥정식당을 한번 방문해보세요.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하고 휴무일이 없으니
근처 지나가다 전화를 하고 방문하면 바로 식사할 수 있어요.
옥정산닭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추령로 1719
주소 : 전북 순창군 복흥면 추령로 1719
영업시간 : 매일 08:00 – 21:00
전화번호 : 063-652-7399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