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일본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
국내에서도 해외여행 기분을 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경기도 겨울 가볼만한곳으로 동두천 여행을 추천 드리고 싶어요. 그 중에서도 일본마을로 알려진 니지모리 스튜디오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본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
경기도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12 니지모리스튜디오
0507-1359-5557
매일 동절기 11:00 – 21:00 / 하절기 11:00 – 21:30
입장권 20,000원
니지모리스튜디오 경기도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12 니지모리스튜디오 지도보기
먼저 일본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아이들을 데리고 갈 수 없는 노키즈존입니다. 게다가 만19세 미만은 출입할 수 없습니다. 또한 반려동물은 매주 수요일만 입장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일본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 교통편
차량을 타고 방문하기도 좋지만,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대중교통 – 1호선 지행역에서 60번, 11번 버스 탑승 후 니지모리 스튜디오 입구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 주차비가 3천원입니다.
일본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돌아가신 김재형 감독님이 미래기라는 일본마을 드라마 세트장으로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있어 입장료를 내면 들어가서 둘러보실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그러진 정거장에서 왼쪽 키오스크에서 표를 구입할 수 있어요. 입장권과 주차권 모두 키오스크에서 발권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일본마을이라는 이름답게 일본의 거리를 재연해놓았는데, 마치 센가치히로 영화 속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세트장으로 만들어 놓아서 큰 기대는 안했는데, 퀄리티 높게 재연이 되어있었습니다. 2층 일본가옥들이 거리에 양측으로 줄서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고, 실제 이건물에서 물건을 파는 상점과 음식점들이 있어서 일본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일본특유의 아기자기함을 느낄수 있는데, 세트장이지만, 제법 규모가 큰편이라서, 일본에 온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곳곳이 모두 일본에 실제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누군가 살면서, 잘 정비되어있어서 먼지가 앉아있다기보다, 일본 속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곳곳이 포토스팟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리면 일본여행을 갔냐고 물어볼 정도입니다.
마을위에 올라 내려다보는 호수 뷰는 아주 멋스러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일본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 내에는 상점들이 있습니다. 라멘집이나 찻집, 일본간식등을 파는 가게도 있는데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일본 소품이나 먹거리, 그릇들을 판매하는데 일본 물건들을 구경하는것도 즐거운 재미입니다.
또한 일본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에는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어요. LP바, 다다미실, 휴게소 등이 있는데 스튜디오라고 하더라도 대부분 방문할 수 있는 건물들이기때문에 더욱 생생한 일본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를 즐길수 있습니다. 게다가 기모노 의상을 빌릴수 있는 의상전문점도 있습니다. 기모노를 대여해서 일본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를 돌아다니는 분들이 있어서 일본의 분위기를 더욱 느낄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할 경우에는 다도 체험이나, 료칸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을은 크지 않아 1~2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습니다. 곳곳에 체험하는 공간들이 있어서, 더 오랜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마을이 작지만 알차게 꾸며져 있어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고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마을에 고양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츄르를 판매하고 있어서 츄르를 들고 있으면 고양이들이 다가옵니다. 아무래도 일본은 고양이의 문화도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고양이들이 어울어지는 모습일 일본스럽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예능에서도 니지모리스튜디오가 많이 등장했습니다. 일본 에도시대의 한 마을을 왑겨 재현한 곳으로 일본 정통 료칸을 완벽하게 구현해서 일본에 가지 않아도 일본 문화와 향수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구미호뎐, 펜트하우스 등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또한 백제시대 우리나라 도공과 장인이 일본으로 건나가 우리의 문화를 재현한 것을 그대로 옮겨와 전시해둔 것도 볼 수 있어 동두천에 방문하시면 일본감성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