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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닭 실온 닭가슴살 덮밥 만들기

미코유 조회수  

오늘은 색다른 실온 닭가슴살을 이용해서

맛있는 덮밥을 초간단 버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간 다양한 닭가슴살 제품을 먹어 보았으나

실온제품을 처음 먹어 보는 것 같아요.

냉동이나 냉장 제품이 아니라 실온 제품이라서

언제 어디에나 가지고 다니면서

먹고 싶을 때 뜯어 먹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여행갈 때 혹은 등산 갈 때 비상식량으로 챙겨 다니면서

먹어도 좋을 것 같고요. 조리 도구나 불이 없는 상황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오늘 실온 닭가슴살을 데우지 않고 먹었음에도 맛이 좋더라고요.

맛은 총 5가지로 먼저 오리지널 채우닭입니다.

국내산 닭가슴살 98%이며 100g에 134kcal에요.

단백질은 28g 포함하고 있습니다.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해썹 인증 시설에서 만들어서 안심이 됩니다.

전자렌지에 40초 가량 가볍게 데워서 먹을 수 있는데

꼭 전자렌지 전용 용기에 옮겨서 데워야 합ㄴ디ㅏ.

그리고 더 맛있게 먹는 법은 꾹꾹 문질러서 내부의 국물을

실온 닭가슴살로 흡수한 뒤에 뜯어서 먹는 법입니다.

다음은 바베큐맛 실온 닭가슴살입니다.

국내산 닭가슴살 73%에 바베큐소스 20%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33kcal이며 125g이에요.

25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고요.

블랙페퍼는 100g에 130kcal이며

국내산 닭가슴살 95%이고요.

단백질은 28g입니다.

칠리맛은 국내산 닭가슴살 95%이며 100g에 129kcal이며

단백질은 28g이나 들어 있어요.

마지막으로 채우닭 커리소스는

국내산 닭가슴살 80%에 커리소스 17%이며

120g에 129kcal, 그리고 프로틴은 22g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먹는법도 간단히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참고로 따뜻하게 먹을 때 가장 좋은건

봉지째 3분간 뜨거운 물에 두었다가 먹으면 됩니다.

저는 우선 내용물을 보기 위해서 그대로

뜯어 보았는데요. 국물이 흐를 수 있으니

주의를 하면 됩니다.

총 5종의 상온 닭가슴살입니다.

상온에서 무려 1년간 보관이 가능하기에

찬장에 넉넉하게 넣어두어도 문제가 없겠네요.

모두 아주 부드러우면서 특색 있는 맛이고,

담백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먹을 수가 있었는데요.

이대로 먹는 것 보다는 닭가슴살 결을 풀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손으로 문지르면 금방 풀어 지거든요.

아주 부드럽게 풀어지기 때문에 10초만 문지르면 됩니다.

그리고 봉투에 남아 있는 국물과 함께 버무려줘야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쥬시한 맛의 상온 닭가슴살을

맛볼 수 있어요.

그렇게 모두 풀어서 담아 보았는데요.

오리지널은 국물을 버리는 바람에 좀 푸석하게 보이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오리지널은 깔끔한 맛을 보여주며

담백해서 마치 참치살을 먹는 것 같은 느낌마저 있더라고요.

그리고 바베큐소스는 익숙한 소스의 맛이

이대로 빵 속에 치즈와 함께 넣으면 바로

치킨 풀드포크 샌드위치가 되겠습니다.

커리맛도 맛이 좋아서 밥 위에 올려

덮밥으로 먹거나 면 위에 고명으로

더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상온 닭가슴살 블랙페퍼는 스파이시한

후추의 맛이 잘 느껴져서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칠리는 많이 맵진 않고

살짝 매콤한 편이라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고요.

저는 이 모든 상온 닭가슴살 5종을 따뜻한 밥 위에

조금씩 올리고 중앙에 마요네즈 살짝 더해서 닭가슴살 덮밥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미 소스가 넉넉해서 다른 소스가 필요 없었으며

이대로만 먹어도 참 맛있더라고요.

유용한 상온 닭가슴살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번도 얼리지 않은 100% 국내산 생 닭가슴살로 만들었고

상온에서 보관 가능하니 간편하게 단백질 드시고 싶은 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https://bit.ly/40xtCIT

미코유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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