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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가볼만한곳 크리스마스 실내데이트로 좋은 카카오프렌즈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조회수  

안녕하세요.

너무 추워서 실내만을 원하는

겨울이 와버리고 말았습니다.

너무 추워도 밖으로 돌아다니는

저같은 E(외향인)을 위해

강남 가볼만한곳을 데려왔습니다.

갈 때 마다 참새 방앗간 마냥 무조건가는

강남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층별 리뷰입니다. 광고 없고 그냥 진짜

놀기 좋아서 리뷰합니다.

1. 강남역 & 신논현역 놀거리

강남역부터 신논현역까지,

신논현역부터 강남역까지

볼거리가 많아서 걷기 좋은데요.

딱 중앙에 있는 곳이 오늘의 목적지입니다.

들어가면 가끔하는 기획전 팝업스토어와 함께

대형 미디어아트 전광판이 있는데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싹 갈아입었습니다.

보기만해도 몽글몽글 마음이

괜히 들뜨는 기분이 드는

산타 춘식이와 미리 메리크리스마스를

만날 수 있어요.

제가 들고 있는 인형 너무 예뻐서

물어보니 이미 품절.

다들 왜 이렇게 발빠른건가요?

1층은 카카오 굿즈가 있는데요.

미니인형, 스노우볼, 피규어 오너먼트,

파자마, 수면양말 등 클쓰마쓰

리미티드 에디션도 많더라고요.

립스틱 안가지고 나온 오늘의 @다빛

귀여운 리틀 라이언, 리틀 어피치가

메인인데 산타 코스튬 위 트리인형된

트리 춘식이가 가장 귀엽더라고요.

심지어 분리가 되어 기존 포실인형에게

입힐 수 있는 산타, 루돌프 코스튬까지.

2. 팝업스토어 공간

23.10.27(금) ~ 12.7(목)

2층 공간은 팝업이 매번 바뀌는데

이번에는 12월 7일까지

와사비 베어 팝업스토어가 진행중입니다.

와사비베어와 친구들의 첫 팝업스토어이

강남놀거리로 온건데요.

귀여운 굿즈가 한가득 채워져 있어요.

1. 와사비베어 상품 사면

1만원 당 ‘와사비베어 랜덤 스티커’ 1개 증정

(중복 참여 가능, 디자인 10종 랜덤 증정)

2. 와사비베어 상품 5만원 이상 사면 ‘미니 와사비 아크릴 키링’ 증정 (1인 1개 한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원래 팝업은 조금 상품을 뿌릴필요가 있는데

(팝업 100개 넘게 가본 사람으로서)

뭐든 사면 준다는 것이 좀 별로지만

와사비 베어는 귀엽네요.

저는 처음 보는 브랜드인데

이러다 파프리카 베어, 카레 토끼

이런거 다 나오겠어요.

저번에 바나나 오리를 봤거든요.

눈매가 무섭고 째려보는 것이 특징인데.

너 왜 눈 그렇게떠?

핸드메이드 머쓱타드 키링, 파우치, 인형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상품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지 한켠에는

여태까지 진행한 팝업들의 굿즈가 있습니다.

이 인생네컷 앨범 포토북이 조금 탐났는데

15,000원이라는 말 듣고 바로 내려놨어요.

다이소가서 사야지.

다이소는 언제나 BEST.

그와중에 이 굿즈 발견했는데

9,000원이 왜 이렇게 착해보이죠?

요즘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 인형 키링이

22,000원 이런식의 가격이라서 화가 나는데

대기업 카카오 키링이 1만원도 안된다니까

상대적으로 그래보입니다.

물가 진짜 너무해.

3층은 노티드 카페인데요.

이번에 최고심이랑 콜라보했더라고요.

제가 그래도 최고심은 압니다.

인기 많아서 부럽거든요.

겨울 간시긍로 단밭, 앙버터, 레드벨벳,

티라미수 맛이 새로 출시되었고

한정 케이크도 있는데 비주얼이 예쁘네요.

그래도 겨울 간식은 역시 호떡과 붕어빵이쥬?

친구가 케이크만 따로 사가고

저는 구경만 했습니다.

작년 클쓰마쓰 케이크를 노티드로 했는데

22,000원 선이라 요즘 가장 저렴한 느낌이.

아니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등의

베이커리 카페 가도 케이크 왜 이렇게 비싸요?

이번에도 아마 큰 변수 없다면

노티드에서 살 거 같아요.

오늘은 서울 실내데이트코스로

음료까지 마시면 한시간은 거뜬하게

보낼 수 있는 강남 카카오프렌즈샵 리뷰를 했어요.

팝업이 바뀌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1층에서도 DC유니버스, 톰과제리 등과

콜라보하는 카카오 제품을 만날 수 있어서

올 때 마다 살펴보곤 합니다.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라 더 예뻤던 거 같고

돈 많이 벌면 춘식이 트리는 하나 가지고 싶네요.

모두 행복한 데이트하세요.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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