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좀 허기가 지는지 푸짐하고 든든한 고기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석모리에 위치한 김포 갈비맛집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뼈갈비를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이며 기존 상호가 우대본이었는데
무시칸으로 바뀌었어요.
석모리 언덕을 따라서 조금만 올라가면 도착할 수 있으며
건물의 규모가 크고, 앞쪽의 주차장도 매우 넓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고기는 뼈에 가까울수록 맛있다 라는 말이
벽에 붙어 있는데요.
실제로 그래서 갈비가 맛이 좋은 것이죠.
무시칸에서는 길쭉한 뼈에 붙어 있는 고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우대갈비를 전문으로 하기에
온가족이 모여서 갈비를 뜯기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김포외식장소로 안성맞춤인데요.
영업시간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넉넉하고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도 짧아서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매장에 들어 가면 먼저 초벌로 굽는 구이실이 나오는데요.
초벌 시간은 10 ~ 15분 정도 소요가 되며 양평참숯으로 초벌한다고 해서
어떤 맛을 보여줄지 기대되었습니다.
김포 갈비맛집은 넓고 쾌적한 분위기였는데요.
천장에는 후드가 있어서 공기가 쾌적하였으며
테이블 위에는 숯불을 올리는 화로가 올라와 있어서
왠지 좀 더 전문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벽 옆에는 셀프바가 있었는데요.
여기에는 3종류의 국과 다양한 반찬, 식기류 등이 있어서
편하게 가져다가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메뉴판을 보았는데요.
다양한 우대갈비 메뉴 중에서
아주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왕 우대본 1.1kg을 주문하였습니다.
양이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3 ~ 4인이 먹어도 될 것 같으며
가격은 99,000원이었어요.
그리고 옆쪽에는 우대갈비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적혀 있어서
보고 참고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을 한 뒤에는 기본 반찬들이 깔렸는데요.
모두 셀프바에 있어서 가져다 먹으면 되고 김치도 있어요.
우선 상큼한 샐러드와 상추 양파 겉절이가 나오고요.
소스는 소금과 와사비, 홀그레인 머스터드가 있었어요.
그 외에도 양파 장아찌와 청양고추, 마늘과 쌈장으로
고기 먹기 충분한 구성이었습니다.
잠시 뒤에 숯불도 들어 왔는데요.
소고기를 구워 먹기 좋게끔 은은한 숯불이라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태우지 않고 천천히
알맞게 구워 먹을 수 있었어요.
고기가 초벌로 구워지는 동안 셀프바에서 국물을 떠왔습니다.
모든 국에는 우대갈비살이 들어가 있어서 진한 고깃국 맛을
느낄 수가 있고요. 열무 시래기국은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할 맛이라서 김포외식장소로
안성맞춤인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김치찌개에도 우대갈비살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진한 풍미를 남겼고요. 소고기 구이를 먹다가 약간 얼큰한 김치찌개를
곁들여주니 궁합이 아주 잘 맞았습니다.
아이들에게 국에 밥 말아 주기 좋은 소고기
미역국도 있었는데 고기가 많이 들어 있고
매우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이윽고 김포 갈비맛집 무시칸의 왕 우대갈비가 나왔는데요.
진짜 양이 많이 큼지막해서 보기만 해도 압도적인 비주얼이었습니다.
길쭉한 뼈에 살밥이 두툼하게 붙어 있어요.
따로 주문한 공기밥은 김치찌개와 함께 먹을려고 주문을 했는데요.
약간 흑미밥으로 건강한 느낌이었습니다.
직원분께서 우대갈비를 모두 올려주시고 잘라주시는데요.
양이 제법 많기 때문에 언제 다 먹지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겉을 노릇하게 초벌로 구워 나오기 때문에
서빙이 되면 속만 가볍게 익혀서 먹으면 되었습니다.
가위로 자르는데 보기만 해도 야들야들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속살은 붉고 신선한 느낌이었는데요.
생각보다 기름이 많지는 않고 적당해서
담백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푸짐한 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 김포 모임장소로
소주 한잔이나 맥주 한잔 곁들여서 먹기에도 좋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고요.
바로 잘 구워진 고기를 한번 먹어 보았는데
질긴 부분 하나도 없이 깔끔한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솔솔 올라왔고요.
이번에는 김포 갈비맛집의 특제 소스에 찍어서
먹어 보았는데요. 약간 매콤하면서 새콤한 맛과
단맛까지 있어서 소고기의 느끼함을 확 잡아 주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이번에는 김포외식장소에서 준비해준 상추 양파 겉절이에
싸서 먹어 보았어요. 이러니 아삭한 식감과 소고기의
쫄깃함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더욱 맛있었고요.
이렇게 소금 약간 찍은 뒤에 생 와사비를
올려서 먹어주니 깔끔함이 더해져서
느끼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줄 먹고 또 잘라서 구워 보았고요.
양이 제법 많기 때문에 여럿이 모이는 김포 모임장소로
무시칸을 결정해서 부족한 느낌이 없겠습니다.
저는 홀그레인 머스터드 위에도 올려서 먹어 보았는데
이러니 특유의 풍미가 더해져서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구워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파도 구워진 것을 먹어 보았는데
이게 또 별미더라고요. 계속 손이 가는
대파 구이였습니다.
이제 뼈도 구워볼 차례인데요.
직원분께서 가져다가 살만 발라서
가져다 주십니다.
뼈에 붙은 살은 쫄깃하면서 약간 꼬들한
식감이 있어서 꼭꼭 씹어 먹기 좋았고
더욱 고소한 맛이었어요.
그래서 다음에도 또 가서 푸짐하게
우대갈비를 먹고 싶은 김포 갈비맛집이었습니다.
양이 진짜 많고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었고요.
국과 찌개도 기본 제공이 되니 푸짐하게 먹고 왔네요.
무시칸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369번길 82 1층 무시칸
주소 : 경기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369번길 82 1층 무시칸
영업시간 : 11:00 – 21:3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21:00 라스트오더 ( 월요일 휴무 )
전화번호 : 0507-1331-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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