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데이트 놀거리 가볼만한곳 이색체험이 있는 절기
안녕하세요!
가을이 전국에 배달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남 데이트코스로
이색 블랜딩 티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절기’라는 공간인데요.
미디어아트와 함께하는 티클래스!
찬 바람 불때 실내데이트로도 딱이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1. 강남데이트
강남은 서울의 중심이지만 음식점이랑
카페, bar들만 가득해서 뭔가 특별한
경험을 한다거나 체험을 하기
어렵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팝업스토어 같은 것도 성동구, 한남동에
더 많기도하고 말이죠.
그러다 아주 좋은 공간을 찾게 되었는데요.
‘TEA’를 주제로 한 공간입니다.
우리가 바쁘게 살다보면
계절이 바뀌는것도 잊을때가 있는데요.
봄의 벚꽃을 보기도 전에 지나가버린다든지,
단풍 구경을 보기도 전에 떨어져버린다든지 하는
경험이 있으실거예요!
하물며 1년을 24로 나눠 느끼는 절기는
더 놓치기 쉽죠.
절기는 그 ‘절기’를 도심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기획을 한 이색체험들이 있습니다.
티 페어링 코스(Tea pairing course)
절기다회 같은 것 입니다.
2. 절기
내부 들어오며 가을과 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문구들이 보이고요.
안의 인테리어가 굉장히 독특한 편 입니다.
물결 모양 단차가 있는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넓은 화면에서 차 명상 영상과
가을 계절 영상이 나와서
차 마시며 함께 보기 좋더라고요.
3. 이색체험 ‘FALL IN’
2023.10.24-11.26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나의 요즘 컨디션, 체질에 맞는
차를 직접 만들어 마실 수 있습니다다.
그럼 직접 경험한 것처럼 생생하게 보여드릴게요.
티 블렌딩을 위해 가장 먼저 체질 테스트를 합니다.
3개에 따라 권하는 재료가 달라지는데
저는 땅, 흙이고 짝꿍은 불이더라고요.
성격이 온화, 느긋, 끈기, 추위에 민감,
잠챙이. 딱 접니다. 전부 해당.
저의 체질에 맞게 전문가 분이 추천해주신
재료들을 배합해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차를 만듭니다.
이 재료들을 모두 절기에 맞춰
직접 구해오시는데요.
‘그람’수를 모두 재서 블렌딩 한 후
제가 직접 마시면 됩니다.
제가 만든 차의 이름은 ‘가을 흙차’
제가 흙체질이기 때문이죠!
재료를 넣은 후 1분 30초 후에
차를 따라 마시면 됩니다.
디저트는 다식인데요.
계절에 맞추어 수확한 과일입니다.
차와 먹기 좋은. 조금 단 디저트라
진짜 잘 어울리더라고요!
흑임자, 밤, 말차 떡과 머랭, 케이크입니다.
4. 블렌딩 차 시음
제가 홍차 베이스를 넣어서
차 색이 완전 빨간색인데요.
‘오히려 좋아’. 너무 예뻐요.
짝꿍차는 갈색! 딱 차 색깔입니다.
차 마시는 느낌을 와이드로 찍으면
약간 아래와 같은 분위기인데 너무 좋죠?
이곳이 바로 가을입니다.
미디어 아트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빨간색, 노랑색, 주황색, 초록색을
모두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뜨거운 물은 계속 리필해주시기 때문에
3-4잔 정도 마셨습니다.
디저트랑 너무 잘어울려서
홀짝홀짝 잘 들어갔네요.
제가 원래 물을 비롯한 모든 액체를
잘 안마시는 편인데 (커피 한 잔 하루종일 마심)
진짜 많이 마셨어요.
여기 이렇게 중앙에 단풍 존이 있는데
오늘 이 차를 마시고 느낀 점을 메모에 적거나
예쁜 질문들이 있어서 저도 적어서 붙였습니다.
13층 루프탑도 있는데요.
여기서 차를 드셔도 되는데 공간대여로
활용되는 공간입니다.
야외다회, 꽃꽂이 & 드로잉 클래스 등으로
이용을 하고 있어요!
오늘은 절기를 느낄 수 있는 이색 데이트코스!
티 클래스리뷰를 해보았는데요.
날이 추워져서 실내데이트로도 좋고
가을 여행으로도 좋습니다.
강남 한복판에서 절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306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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