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시작하고 함덕으로 가서 배부르게 점심 식사를 해결하고 나서 제주 동쪽 방향으로 이어서 여행을 시작했어요. 식사를 하고 나니 잠시 디저트와 커피 한 잔을 하고 가면 딱 좋을 것 같아서 알아보니, 제주도 동쪽 코스로 제주 조천 카페 느랑이 디저트 베이커리도 괜찮고 정원 뷰까지 좋다고 해서 가서 잠시 쉬었다 가려고 향했어요. 제주 조천읍에 위치해 있고 정원과 함께 있어서 음료와 디저트를 먹고 잠시 정원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아서 힐링하기 좋았던 카페였어요. 거기다 계절에 따라 11월부터 감귤 체험이 가능한 감귤밭까지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어 재방문하고 싶은 카페였어요.
느랑 카페
주소: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함와로 341-77
전화 : 0507-1373-7360
운영시간 10:00 ~ 18:00 (수요일 휴무)
1. 제주 동쪽 조천읍에 위치
주소를 찾아서 찍고 오면
벽돌로 지어져 있는 건물 한채가 보이는 곳이
저희가 찾아온 제주 조천 카페 느랑입니다.
입구 앞에는 벽돌로 느랑 카페라고
쓰여있는데 입구부터 아늑하니 자연과
잘 어울리는 모습의 느랑 카페에요.
카페 앞에는 작은 정원처럼 꾸며져 있는데
실제로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크지 않지만 주차 공간조차도
작은 정원처럼 꾸며져 있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주차장으로부터 카페로 들어오는 길목은
푸른 정원에서 자갈 돌길로 이어지는
아늑하면서 자연친화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카페는 정말 아담하니
벽돌로 지어진 1층 건물 한채로
건물만 보면 조금 작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았어요.
2. 느랑 체험농원 감귤밭
카페로 들어오는 길목에 있던
느랑 카페 비석 말고 그 옆으로
똑같이 느랑이라 쓰여있는
체험농원이 있었는데요.
저는 두 개가 다른 곳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똑같이 느랑 카페와
느랑 감귤밭 체험농원을
둘 다 운영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느랑 체험농원 비석 뒤로는
황화코스모스들 뒤로 보이는 감귤밭이
넓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11월부터는 이곳 체험농원 감귤밭에서
감귤 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니
11월 이후로는 함께 즐기면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카페 건물에는 입구 옆으로
2층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올라가서 한번 주변을 둘러보려 향했어요.
와 2층 루프탑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주변 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였어요.
느랑 카페 앞에 있는 너무 푸르고 예쁜
정원의 모습을 보는데 감귤밭과 함께
꾸며져 있어서 이따가 산책해야겠다 싶었어요.
3. 제주 동쪽 디저트 베이커리 카페
‘느랑’
제주 동쪽 조천읍에 위치한
카페 느랑은 오전 10시에 오픈해서
오후 6시에 닫고, 매주 수요일 휴무입니다.
카페는 도심에서 많이 본 세련되고
트렌디함과는 거리가 먼
아담하고 약간 앤티크하면서
정말 자연과 잘 어울리는
느낌의 공간이었어요.
안으로 들어가서 보는 카페 느랑의 모습은
정말 아담하면서 주변 푸른 정원 뷰가
인상적으로 잘 들어오는 장소였어요.
내부는 정말 크지는 않지만
테이블 몇 개가 놓여 있고
사방에 있는 통창뷰를 통해서
주변 풍경을 둘러보면서 시간을 보내면
너무나 따스하니 좋은 카페 공간이었어요.
주문을 하러 카운터로 갔다가
커피 머신에 비치는 저를 보면서
사진도 한 컷 찍어봤어요 ㅎㅎ
메뉴판을 보고 음료 하나와 함께
함께 먹을 디저트들도 한번 봤어요.
딱 제가 좋아하는 에그타르트와
휘낭시에가 있어서
에그타르트를 주문했어요.
4. 카페 앞 마당 정원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오기 전에
느랑 카페 앞 마당 정원을 한번
산책하며 둘러보러 나왔습니다.
정말 푸르면서 예쁜 산책로가 이어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던 정원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정원에는 황화 코스모스가
산책로 양옆으로 가득 피어있어서
푸르른 모습 가운데 황색이 포인트들이
돋보이는 마당 정원입니다.
마당 정원에서 왼쪽으로 산책로 따라가면
황화코스모스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어서
잠시 머무르면서 여름과 가을의 경계에 있는
계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당 정원 가장 끝부분에는
푸른 정원 위에 아담하게 있는
오두막 한채가 자리해 있었어요.
오두막에 앉아서 카페 느랑을 보면
감귤밭 나무들이 가득하니 늘어서 있고
푸른 하늘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정원의
모습을 보면서 힐링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메뉴가 나왔을 거 같은 시간에
오두막에서 다시 느랑으로 돌아가는
길을 따라 다시 돌아갑니다.
5. 맛있는 음료, 디저트 베이커리
카페 안으로 다시 들어오니까
일행분들도 모두 산책을 마치고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ㅎㅎ
시그니처 메뉴들이 나와서
뷰를 보면서 함께 바라보니
제대로 뷰 맛집이었어요.
함께 나온 디저트와 함께 음료를
담아보니 아늑한 느랑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음료와 베이커리 모습이었어요.
제주 동쪽으로 여행이 점심 식사부터
느랑 카페까지 너무나 만족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느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와로 341-77
이번에 제주 여행은 시작부터 힐링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나 제주도 동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조천읍은 지나가게 되는 코스였는데, 이번에 느랑 카페는 너무나 자연 친화적이면서 힐링 할 수 있었던 공간이었습니다. 마당 정원이 푸르게 잘 꾸며져 있고, 감귤밭도 함께 있어서 11월부터는 체험농장에서 감귤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담한 벽돌 건축물과 푸르른 넓은 정원이 너무나 잘 어울리고 디저트와 베이커리까지 맛있게 먹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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