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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크리스마스 마켓 갈만한곳 고속터미널 꽃시장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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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크리스마스 마켓 갈만한곳 고속터미널 꽃시장 실시간

안녕하세요.

저는 마음이 벌써 크리스마스입니다.

제가 작년 크리스마스 즈음

좋은 일이 너무 많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하루 빨리 더 좋은일 생기라고

벌써 크리스마스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그런 마음을 반영해서 여행지를 정했어요.

서울에서 가장 먼저 성탄절을 맞이하는

고속버스터미널 꽃시장입니다.

미리 준비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제가 직접 취재해왔습니다.

1. 고터몰 지하상가 위치 가는길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는

규모가 엄청난 곳이라서

아마 모르는 분이 잘 없으실거예요.

가보진 않았어도 아마 들어보셨죠?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도

클쓰마쓰 시즌 제품이 나오지만

오늘의 목적지는 ‘고속터미널 꽃시장’입니다.

고터몰 지하상가는 지하철 반포역과도 이어져있고

8번 출구, 8-1출구로 들어와도 고터몰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지하 상가는 3-4집 정도만 현재 들여온 상태.

오르골 있는 곳 3곳 정도, 오너먼트 1곳 정도입니다.

혹시 미리 가실 분은 업체명 참고하세요.

바샤르와 엠브라리오, 좋은하루 입니다.

지도를 보면 D-10~12정도,

그 위 반포역쪽으로 생화와 조화 있는 공간

11월 이후 어마어마하게 진열되니 참고하세요.

하지만 이정도로 부족한 저는

생화와 조화 전문적으로 다루는

꽃시장으로 갔습니다.

2. 고속터미널 꽃시장 위치 가는길

일단 G8번으로 나와서

엔터식스를 발견한 뒤

앞으로 2분 정도 올라오면 ABC마트가보여요.

거기서 왼쪽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면 있습니다.

지하철역 출구(밖)로 해서 가려면 1번 출구

가장 가깝고요.

지하인 경우 경부선 및 영동선 방면!

중앙 에스컬레이터 타고 3층으로 가면 됩니다!

꽃 도매상가는 3층에 있습니다.

입구부터 반짝반짝해서 바로 알아보거나

꽃 도매상가 간판을 볼 수 있어요.

저는 작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었는데요.

이번에는 리스 만들거랑 새로운

오너먼트를 골랐습니다.

2023 최신 버전의 트리와 장식품들이 가득해서

정신없이 구경을 할 수 밖에 없어요.

제가 작년에 180cm 트리를 샀는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트리 가격이

작년보다 약 5만원 정도 낮아졌어요.

(저는 24만원에 샀습니다.)

그러니 살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지금이 적기인 듯 합니다.

만약 트리를 살 예정이라면

어떤 트리를 원하는지 고르고 가시는 게 좋아요.

워낙 예쁘고 다양한 버전이 있어서

가서 고르다가는 어영부영 아무것도

못 고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의 사진을 보실 경우

하얀 눈내린 트리도 있고 순백 트리,

그리고 핑크, 파랑도 있어요.

여기다가 데코레이션까지 들어가면

각각 트리 매력이 다 있어서 다 사고 싶어져요.

게다가 이런 초록 기본 트리도 너무 예쁘잖아요?

작년에는 더현대부터 시작해서

곰트리가 유행했는데요.

이번에는 다람쥐가 많아 보였습니다.

다람쥐 트리에 나오는 다람쥐 퀄리티 대박.

호텔에도 납품했다고 하시는데

진짜 섬세하고 예뻐서 마치 살아있는 느낌.

저는 2년전에는 갑자기 화이트&실버&파랑

트리에 꽂혀서 작은 트리를 그렇게 샀다가 결국에는

초록색 트리를 사고 말았습니다.

레드&골드 / 화이트&골드&글래스

핑크&화이트&골드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집.

여기서 마지막 남은 폴라곰이랑 눈사람 데려왔어요.

이번에 거꾸로 리스를 만들건데 열심히 달아야지.

오늘은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인

서울 크리스마스 명소 다녀왔습니다.

성탄절 전에 반드시 다녀옷게요!

일반 고속터미널지하상가는 2023년

10월 25일 기준 3-4팀 정도 들어왔는데

꽃시장은 12월 24일 그 자체 입니다.

모두 행복한 성탄 준비하세요!

센트럴시티터미널(호남선)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센트럴시티

서울남부터미널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92 서울남부터미널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 영동선)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94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화훼상가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94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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