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구수함 가득 국물요리 배추 된장국으로 보여드려요.
날이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아침에는 요런 뜨끈한 국요리가 절로 생각나는듯해요.
아침 뜨끈한 국요리 중 하나인 배춧국은 간단한 레시피로
누가 끓여 내도 맛있는 아침국 메뉴에요.
된장과 함께 하니 구수함도 가득~ 가득~
달큰한 배추가 된장과 무지 잘 어울려
밥과 함께 하면 완전 밥도둑이에요.
누가 끓여 내도 언제나 맛있는 배추 된장국은 심심하게 끓여 내면 밥 없이
그냥 그대로 후루룩~ 마셔도 좋아요.
간단한 아침국으로 추천해 드려요.
배추된장국 끓이는 법
(알배추요리 / 아침국 / 된장국)
알배추(작) 1/2포기, 된장 2큰술반, 대파 1/3대, 국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멸치육수 7컵, 소금 적당량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배추는 알배추로 준비했어요.
며칠 전 퇴근길에 마트에 잠시 들렀었는데
알배추가 자꾸만 눈에 들어오는지라 2포기나 데려왔었어요.
알배추는 깨끗하게 씻어 기호에 따라 찢거나 칼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줄기 부분은 조금 두꺼우니 칼을 살짝 기울여 슬라이스하듯 썰어주세요.
물론 그냥 썰어줘도 무방해요.
대파는 채 썰어주세요.
어슷 썰어줘도 괜찮고요.
준비한 멸치육수에 된장을 풀고 끓여주세요.
이번에 저는 시판 된장을 넣었어요.
된장의 양은 각 가정에 맞게 양을 조절하세요.
끓으면 배추, 국간장,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끓여주세요.
끓으면 그대로 2 ~ 3분 정도 더 끓여준 뒤
불을 낮춰 배추가 부드러워질때까지 충분히 끓여주세요.
구수함 가득 배추된장국이 끓여지면 소금을 간을 맞춰주고
대파를 넣고 2분여 정도 더 끓여주세요.
배추된장국은 말이 필요 없는 밥도둑으로
저희 집에서는 특히 남자 1호가 무지 좋아하는 국 / 아침국이에요.
한 냄비 끓여두면 한 끼에 다 먹을 정도로 좋아한답니다.
배추의 달큰 부드러움이 무지 좋아요.
오늘 아침은 어제 보다 더 쌀쌀한 듯해요.
이런 아침에 무지 잘 어울리는 국메뉴로
저는 아침국으로 끓여 냈지만 저녁 국물요리로도 좋은 메뉴에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된장 베이스 국물요리로
배추, 봄동, 버섯, 미역, 아욱, 시금치, 호박 등등 된장국은 늘 맛있어요.
구수함 가득~
배추 된장국은 전날 술을 한잔하셨다면 해장국으로도 좋아요.
보다 칼칼한 맛을 원하신다면 청양고추 다져 함께 넣어줘도 좋고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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