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가볼만한곳 2박 3일 자유여행코스 총정리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일본 여행코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후쿠오카 갔다온지 2달만에
다시 도쿄를 가게 되었는데요.
출장으로 가게되었지만 여행이 되어버린
여행 인플루언서 파워 J의 꽉찬
2박 3일 코스 보고가세요!
일본 도쿄 여행 개요
제가 한창 직장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여행에 미쳐있었습니다. 주말에 딱 노는걸로
나머지 5일을 버틸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여행을 하다보니 여행 인플이 되었고
본격적으로 여행으로 돈을 벌다가
이번년도 부터는 해외출장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항공 숙박권을 받고 도쿄 여행을 갔는데
일정은 완전 제 자유였거든요.
그래서 동생을 데리고 2박 3일 (토일월)
도쿄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도쿄는 넓고 볼것도 많아서 2박 3일은
정말 부족한 편 입니다.
시내도 제대로 못 돌아볼 수 있어요.
게다가 하루는 도쿄 디즈니랜드에
전부 할애하다보니 더 시간이 적게 느껴질 수 밖에
그래서 최대효율을 고려해서 계획을 짰어요.
2박 3일 여행코스
1일차
나리타공항 – 도쿄역 (짐보관) – 아사쿠사 + 점심
– 시부야 (스크램블거리 히치코동상 스타벅스 빌리지뱅가드 메가돈키호테) – 체크인
2일차
10:30-08:30 디즈니랜드 올인
3일차
체크아웃 – 팀랩플래닛도쿄 – 긴자 + 점심 –
소금빵 + 커피 – 나리타공항 면세점 쇼핑 – 끝
위에서는 여행코스에 대해 간략하게 적었는데
이동거리까지 알려드리자면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까지는 1시간 10분정도.
도쿄역에서 매트로패스를 뽑고
락커에 짐보관을 합니다.
도쿄역에서 아사쿠사까지는 40분 정도 입니다.
옛 도쿄의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는 지역과
나카미세 거리가 매력 포인트인데
전통적인 공예품점과 신사를 볼 수 있고요.
길거리 음식은
약간 을지로 노상맥주 느낌이 납니다.
시부야 스크램블 거리는 너무 유명하죠?
시부야 스카이는 전망대인데 미리 예매하지 않으면
매진될 수 있으니 꼭 티켓을 사가세요!
가서 아이폰 15을 먼저 보고 왔어요!
시부야에서는 시크램블 거리가 다 보이는 스타벅스,
히치코동상을 보는 것이 매력포인트이고요.
캐릭터 샵인 빌리지뱅가드와
제일 큰 돈키호테인 ‘메가돈키호테’를
구경하는게 좋습니다.
현재 할로윈이라 할로윈 에디션도 많아요.
디즈니랜드는 호텔에서 25분 정도 걸렸는데요.
JR 선을 타고 가야해서 따로 비용을 냈어요.
편도, 1인으로 230엔 입니다.
디즈니랜드 꿀팁은 여기 자세하게 있어요.
일요일날 갔는데 퍼레이드 3개와 놀이기구 9개
다 타고 왔으니 참고하세요!
할로윈이라서 할로윈 굿즈, 퍼레이드도 다채롭습니다.
공주 드레스나 코스프레 한 분들이 많이와요!
마지막날은 팀랩플래닛 도쿄로 시작했는데요.
9시에 도착해서 9시 15분 타임에 들어갔습니다.
글로벌 미디어아트 전시회로
입장하자마자 신발 & 양발 벗고
물 위를 걷기 시작하는데요.
색이 변하는 빛기둥, 구체,
닿으면 꽃으로 변하는 잉어,
발이 푹푹 빠지는 검은 블랙홀,
진짜 살아있는 수만개의 생화,
누워서 볼 수 있는 꽃으로 물든 우주 세상이
반겨주는데요.
누워서, 발을 담그고, 직접 만지며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은
일생의 단 한 번 꼭 해볼 만합니다.
도쿄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꼭 코스에 넣으세요!
다음은 우리나라의 청담동 같은 거리인
긴자에 갔습니다.
긴자 메인 거리에는 편의점이 없고
명품 매장이 가득합니다.
긴자 거리에서는 1인 3000엔 정도하는
스키야키와 소고기 오차즈케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소금빵의 원조. 시오빵을 발명한
가게의 소금빵을 먹었는데 진짜 세상에서 제일 맛.
그 뒤에 본겐이라는 녹차 커피 맛집이 있어서
이렇게 다 마시게 되었습니다. 너무 알차죠?
그 다음 도쿄역으로 넘어가서 캐릭터 스트리트
조금 구경하다가 리무진 버스 타고
공항으로 갔어요.
도쿄 2박 3일 여행 고려하고 계시다면
동선을 낭비 최소화, 꽉꽉 눌러담은
일정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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