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가볼만한곳 디즈니랜드 가격 및 꿀팁 정리
꿈과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아니고
디즈니랜드를 다녀왔습니다.
명실상부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테마파크인데요!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도쿄 디즈니랜드 리조트 리뷰를 데려왔습니다.
도쿄 가볼 만한 곳으로 가장 많이 꼽히는 곳인데
예매 방법과 꿀팁을 알려드릴 테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일본 도쿄 가볼만한곳
일본의 수도는 도쿄!
도쿄역과 타워 등의 중심지와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은 디즈니리조트는
당연히 인기 많은 대형 놀이동산입니다.
최근 생긴 도쿄 디즈니 씨도 함께 있어서
하루 종일 놀기 정말 좋은데요.
디즈니랜드 입장료
우리나라는 시즌이나 요일별로
가격이 정해져있어서 변동 폭이 좀
좁은 편인데요. 이곳은 요일별로 늘
바뀌고 예약하는 일자에 따라도 다르더라고요?
실제 제가 카드 점검 시간 때문에 ‘내일 해야지’
하고 결제를 미루는 순간 600원인가 더 나와서
날짜와 시간을 잘 보고 예약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말이 가장 비싸고
일본 연휴가 껴있으면 올라가있는 편입니다.
글로벌 체인 테마파크라 글로벌 티켓 모두 취급하는
트립 닷컴에서 예약을 했고요.
물량이 넉넉하기 예약하기 좋아요.
도쿄 디즈니랜드
일본 지하철은 민영화되어있어서
우리나라 보다 조금 복잡한 편인데
JR선에 있는 마이하마 Maihama 역에서 내려서
오른쪽으로 가야 ‘디즈니랜드’입니다.
입구에서 소지품 검사를 하고
(음식물 반입 금지) 티켓 QR을 찍고 들어갑니다.
표는 반드시 미리 사셔야 하고
뭔가 안되는 게 아닌가 불안했는데
너무 간단하게 사면 날라오는
QR코드로 바로 입장합니다.
꿀팁
앱 설치는 필수이고요.
앱에다가 티켓 등록, 한 명만 설치해서
2개 모두 등록하면 됩니다.
앱으로 DPA 사거나 프라이오리티 패스
(무료로 예약하는 것)도 할 수 있고
각 놀이 기구의 대기시간, 지도를 볼 수 있어요.
총 7개의 테마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입장하자마자 양옆으로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왼쪽 첫 번째 건물에서 DPA를 팔고 있으니
여기서 사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DPA는 프리 패스권인데요.
쉽게 말해 돈으로 시간을 사는 것입니다.
<미녀와 야수> 놀이 기구가 유명해서
저도 샀는데 1인 2000엔입니다.
미녀와 야수는 평균 대기시간이 110분이라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어트랙션 총 9개,
퍼레이드 3개 보았습니다.
(오후 1시 / 오후 4시(시작 시간 모름 우연히 봄)
/ 오후 7시 15분)
헌티드 맨션은 60분 웨이팅 했고
몬스터 주식회사는 프라이오리티 패스를
예약했습니다. 10시 30분에 예약을 한 이후
그다음에는 모두 매진이었습니다.
퍼레이드 시간
퍼레이드 1차는 상시 진행하는 퍼레이드고
중간은 핼러윈 퍼레이드였습니다.
마지막은 나이트 퍼레이드!
저는 퍼레이드 3개 모두 너무 고퀄리티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어떤 놀이 기구 보다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미녀와 야수
미녀와 야수 놀이 기구를 타면 감동적이라
F인 사람은 운다고 하는 말이 들려서
(저는 ESFJ) 울진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오히려 퍼레이드가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모두 너무 행복하고 감탄이 나올 만큼
아름다운 구조물에 동화로 만나던 캐릭터들이
반갑게 인사해 주는데 마음속에서
무언가 올라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져서 그 따뜻함이
온몸에 퍼지는 기분.
나이트 퍼레이드
퍼레이드 좋은 자리를 위해
미리 2시간 정도 전부터 자리 잡고
앉아있는 분들도 있는데요.
저는 그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았고
(다른 거 볼게 너무 많고 하나라도 더 타고 싶었음)
대충 시간 맞춰 서서 보아도
감격은 그대로 전해집니다.
밥 먹기 가장 좋은 식당은
퀸 오브 하트의 뱅큇 홀
クイーン・オブ・ハートのバンケットホール
이곳이고요!
아름다운 만큼 웨이팅이 깁니다.
저는 툰 파크에서 햄버거 먹었어요!
커피 마시기 좋은 곳은
센터 스트리트 커피하우스 정도.
기념품은 사고 싶은 게 정말 많은데
머리띠는 1800엔에서 그 이상의 가격.
가방 같은 건 뭐 당연히 비싸요.
키링 900엔 정도입니다.
캐릭터 별로 키링, 머리띠, 인형 등이
다양하게 나와서 모든 굿즈 숍 다
구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CABLE BITE랑 기차 사 왔어요.
이건 900엔, 기차는 3700엔입니다.
(충전기 머리 쪽 휘어지지 않게 해주는
케이블 바이트)
20세기 초 월트디즈니가 태어나고 자란
빅토리아 시대의 건물부터
미키와 친구들이 작은 마을,
동화 속에 들어온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비주얼들이 계속해서 눈을 행복하게 했습니다.
도쿄 갈 때 출장으로 간 거라
들릴지 말지 고민을 했는데
고민이 무색하게 정말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어요.
그냥 디즈니랜드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9월에서 10월, 11월이 날씨도 정말 좋아서
해외여행! 특히 우리나라랑
온도도 비슷한 도쿄 여행하기 좋은데요.
도쿄 여행의 필수 코스이자
성인이든 어린이든 꼭 들려야 하는 관광지로
사람이 많아 어트랙션을 못 타더라도
기분 좋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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