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흰여울문화마을
영도 흰여울문화마을은 부산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멋진 장소 중 하나입니다. 예전 한국 전쟁당시 피난민들의 애잔한 삶이 시작된 곳이라고 하는데요.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 건너편에 보이는 동네로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하여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흰여울문화마을
부산 영도구 영선동4가 605-3
051-419-4067
흰여울문화마을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4가 605-3 지도보기
과거에는 이곳이 달동네 이미지가 있었지만 무한도전이나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등 다양한 영화, 예능, 드라마가 촬영되면서 이 마을이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영도 흰여울문화마을은 마을 바로 앞 절벽 아래로 남해 바다가 펼쳐집니다. 마을 끝의 바위터널을 지나서 바닷가를 따라 제주도 출신 해녀 할머니들이 직접 잡은 해물을 즉석에서 파는 중리해녀촌까지 바다 옆 산책로 약 2km를 걸어갈 수도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영도 흰여울문화마을은 부산의 연안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특히 일출 또는 일몰 시간에 바다를 바라보는 것은 매우 아름다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해안을 따라 산책하면서 바다 냄새와 함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래된 지역이기때문에 노후된 건물들이 많이 있었지만 관광객들이 많이 찾게 되면서 낡은 가옥을 리모델링 하여 카페나 상점들이 들어서 독창적인 문화 예술마을로 거듭났습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이 찾는 지역이니만큼 주차때문에 곤욕을 치르기도 하는데요. 그렇기때문에 주차장에 궁금증이 많으신분들 많으실거예요.
흰여울문화마을 주차장
흰여울문화마을 주차장은 4급지로 10분에 100원, 1일주차 2,4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여기에 독립유공자 장애인 할인이 가능해서, 저렴한 가격에 편하게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신선중학교 근처에 위치해있는 공영주차장이라 언덕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내려갈때에는 편하지만 다시 차를 찾으로 갈때에는 언덕길을 올라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이 다 언덕길로 되어있어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진 않는것 같습니다.
물론 흰여울문화마을 가까운 곳에도 주차장이 있어요 하지만 2시간에 5,000원이고 이후로도 1,000원씩 붙으며, 차량들이 많이 몰릴때에는 이마저도 자리가 없어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편하답니다.
흰여울문화마을은 그리 큰 마을은 아니지만 전망대를 시작으로 한바퀴 둘러보는데요. 주변에 포토존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인생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바다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들도 있고 조형물들이 자리를 잡고 있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포토존들이 있는데, sns에서도 대표적인 포토존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바닷가쪽으로 내려가면, 해안터널도 있어요. 해안터널에서 사진을 찍으신다면, 더욱 멋진 사진을 남기실수 있습니다.
영화 촬영지를 둘러보시는 것도 흰여울문화마을에서 추억을 남길수 있는 방법입니다. 영화 변호인 촬영지로 유명한 산토리니 카페는 바다 조망을 즐길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만석일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흰여울문화마을 전체가 조금은 레트로한 느낌도 있고, 색감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관광지이지만 현재 사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마을을 둘러보시면서 시끄럽지 않게 다니시는 것이 필요할것 같아요. 마을을 돌아다니다보면, 바다근처에서 볼법한 기념품들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상점들도 볼 수 있어요.
인근에 바다뷰를 보면서 커피한잔을 할 수 있는 카페들도 많이 있어서 가볍게 당일치기 여행지로 다녀오기에도 좋은 흰여울문화마을이랍니다. 하지만, 이곳 카페들은 거의 6시면 문을 닫거나 마감을 준비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카페보다는 야경을 즐기시면서 산책한바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길을 거닐면서 둘러보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바다위로 달빛이 비치는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마을 내에 사람이 살고 있으니, 야경을 감사하기 위해서 흰여울문화마을을 가신다면, 조용히 한바퀴 둘러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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