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가을의 풍경을 즐기기위해서 많은 지역을 찾으실텐데요. 더운여름이 지나고 쾌청하고 맑은 날씨가 되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때에는 여름동안 주저했던 야외활동을 하기 위해 산이고 들이고 많이 여행을 다니시는데요. 울산에 있는 간월산 간월재는 억새 군락지가 있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입니다.
간월산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산220-3
간월산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산220-3 220-3, 지도보기
간월산은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산으로 약 1540년 전에 이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서 이름을 간월산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간월재 억새군락지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052-229-7882
간월재억새군락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지도보기
간월재는 ‘영남 알프스’로 알려진 신불산과 간월산 능선이 만나는 자리로 가을철 억새 군락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간월재의 이국적인 풍경을 바라보면 지치고 힘들 일상을 잊게 만들어줍니다. 간월재에 오르는 방법중 가장 쉬운 코스는 ”사슴농장코스” 로 평탄한 길이 6km가량 이어져 등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부담 없이 간월재까지 갈 수 있습니다.
간월재 억새 군락지가는법(초보자코스)
사슴농장코스
배내공영2주차장 – 사슴공원 – 간월재 – 간월산 – 원점회귀
소요시간 넉넉히 왕복 4시간 소요
간월재 억새 군락지에 가기 위해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는데, 배내공영 2주차장에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1주차장은 걸리가 좀 멀기때문에 입구에서 가까운 2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갓길에 주차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주차비용은 무료예요. 앞에는 화장실과 매점들이 있어서 간단히요기를 할수도 있습니다.
초보자들이 가기에 좋은 코스로 간월재 사슴농장코스를 추천하는데요. 5.9KM정도의 길이로 오르막의 경사가 크지 않아서 편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오르다보면 간월 대피소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화장실도 들리고, 가볍게 간월재를 오르시면됩니다. 이고셍서는 신불산이나 간월산까지 올라갈수 있는데, 산으로 올라가려면 아무래도 높은 경사를 올라야하기때문에 조금 힘들수 있습니다.
간월재를 영남알프스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간월재, 신불산, 신불산 억새공원, 영축산 능선이 너무나도 걷기가 좋고 주변풍경이 아름다워서 가을을 만끽하실수 있습니다.
바람도 쉬어가는 간월재인데요. 나무데크로 되어있는 계단과, 주변의 억새 군락지가 바람에 흔들리며 사락사락 소리가 들려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간월재에서 간월산 정산까지는 약 15분에서 20분정도 소요가 되는데 계단으로 되어있어서 조금 무리가 될수도 있습니다.
중간중간 쉬어갈수 있기도하고 백패킹을 하거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들이 있어서,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간월재 억새군락은 이러한 억새 식물이 서식하는 지역입니다. 가을 간월재 억새군락은 황금빛 억새들로 덮여, 환상적인 풍경을 만듭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 억새들이 태양빛에 반사되면 황금빛 풍경이 매우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러한 가을 풍경을 감상하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간월재 억새군락은 억새의 서식지를 보존하고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며 억새의 아름다움을 계속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간월재 휴게소
이용시간 10:00 ~ 16:30
간월재 휴개소는 라면이랑 먹거리들을 판매합니다. 안에 전자레인지나 자판기 등 쓰레기통등이 비치되어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야외에 테이블들이 비치되어있어서 가을의 풍경을 즐기며 라면이나 여러 음식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가을 억새시즌이 되면 자리가 앉을수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억새군락지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 중 하나는 일몰과 일출 시간대입니다. 특히 일몰 시간에는 태양빛이 억새들 위에 반사되면서 황금빛 경관이 환상적으로 빛납니다.
억새군락지는 넓은 평야로 이루어져 있어서, 억새의 황금빛 바닥이 멀리 퍼져나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넓은 평야에서 풍경을 즐기며 자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억새군락지는 자연의 조화를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억새뿐만 아니라 주변의 나무, 하늘, 그리고 호수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듭니다.
이러한 일몰 일출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서든 백패킹을 하면서 하루 시간을 보내며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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