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덕원 나들이 소식으로 제가 긴 촬영과 여행 을 잠시 마치고 ㅎㅎ 동네에서 조개구이 도 먹고 소금빵 도 먹고 카페도 다녀왔습니다~ 자 그러면 지금 부터 본격적인 포스팅을 시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곳은 연예인 이영자 님께서 다녀오고 유명해진 약간 인덕원 이영자 맛집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이곳에는 이영자 싸인과 함께 첨에 딱 오면 이렇게 순대와 밑반찬이 딱~ 깔립니다~ 대만에서는 이런 밑반찬 조차도 돈을 내야 하지만~ 대한민국은 역시 ㅎㅎ 이런 서비스가 매우 훌륭 합니다
저는 저녁을 일찍 먹어서 ㅎ 오후 6시즘 갔는데~ 일단 사람이 없었고, 한테이블이 막 먹고 일어난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주문을 2인에 47000원 조개전골을 주문 했습니다~ 인덕원 나들이 는 고기집이 상당히 많고, 사람들은 고기, 그러니까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를 아주 100집 있으면 90집이 다 그런 집이고, 치킨집도 많고, 하지만 여긴 대물 조개구이 ~ 조금 특별 한 메뉴입니다
주문하고, 엄청난 큰 솥뚜껑이 등장 합니다~ 뭐여?~~~ ㅎㅎ 왜이렇게 큰거야 하고 좀 놀랐습니다~ 아직 열면 안되고~ 일단 직원 분께서 열어주실때 까지 기다립니다 (약 15분)
사진 보시면 솥뚜껑 위에 이렇게 초시계가 달려있습니다~ 15분 기다려야 합니다 분명 어떤 레시피가 있기 때문에 15분을 기다리란 것이기 때문에 저도 하란대로 잘 기다렸습니다 ㅎㅎ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근데~ 꼭 이런 순간의 시간은 왜이렇게 천천히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 사이에 순대도 집어먹고, 김치도 집어 먹었습니다
메뉴판을 한번 보면 조개의 효능 부터, 어떤 안주가 있고, 뭐 자세히 설명이 나옵니다~ 말씀 드린대로 인덕원 에서는 항상 고기집이 많아서 ㅠ 이날따라 고기 말고 다른게 먹고싶었습니다
타이머는 3분 정도를 가리킵니다~ 00:00이 되면 알람이 울리고 직원이 바로 오셔서 뚜껑을 열고, 손질을 해주시는데~ 15분 ㅎㅎ 정말 잘 버틴거 같습니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카운트 다운을 세고, 어떤 분들은 이걸 못본건지 아님 참을 성이 없는건지~ 저기요 저흰 안열어 주시나요?ㅎㅎ 옆테이블에서 말하는데~ ㅎ 암튼 기다려야 합니다
드디어 뚜껑이 개봉되고, 인덕원 나들이 에서 처음 접하는 이영자 조개구이 드디어 식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진한 조개 육수와 함께 가리비, 오징어, 각종 조개가 아주 푸짐 합니다
직원 분은 친절하게 오징어 부터, 조개를 먹기좋게 잘라주시고, 잘 손질 해 주십니다~ 바로 먹어도 되고 다 익어있었습니다~ 여름에는 조개구이나 덜익은 조개나 홍합 때문에 이슈가 있는데~ 여긴 뭐 전골 형식이고, 다 완벽히 익은 상태이기 때문에 배탈이 날 일이 없습니다~ 안전 합니다~ 그리고 해감도 다 되어 있어서 모래가 씹힌다거나 그런거 일체 없었습니다
와 진짜 세상 맛있고, 인덕원 나들이 에서 전 아주 괜찮은 단골을 하나 만난것 같은 그런 기분 입니다~ 그리고 건더기를 건져 먹고, 육수를 한입 떠먹으면 와~ 진짜 세상 맛있습니다
사진 보시면 고추가 송송 들어가 있는데~ 저흰 매운거 잘 못먹어서 고추를 조금 아주 조금만 넣어달라고 말씀 드려서 이정도 입니다 🙂 ㅎㅎ 그런데 사장님 말씀 대로 아예 고추가 안들어가는 거 보다는 살짝 들어가는게 좀더 국물맛이 시원하고 좋은 것 같은 그런 느낌 입니다 특히 키조개랑 가리비 아주 맛이 훌륭 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는 저 치즈 를 별도로 저렇게 뚝배기에 담아 주시는데 저는 처음에 계란찜인줄 알고 푹 펏는데~ 치즈라는 완전 쭉쭉 늘어나는 치즈~ ㅎㅎ 인덕원 나들이 에서 아주 괜찮은 조개구이 집 만나서 좋습니다
키조개 껍질에 한대 모인 전복과 오징어와 조개가 정말 푸짐하니 아주 맛있어보입니다 거기에 육수도 엄청나게 진하고~ 캬~ 이런 비주얼은 언제 먹어도 또 언제 보아도 질리지 않고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해산물을 좋아라 해서 그런지~ 단음식보다는 짭잘한 음식~ 거기에 싱싱하기 까지~ 아주 삼박자가 딱 잘 맞습니다
뚝배기의 치즈를 살짝 덜어서 조개랑 어묵들이랑 같이 먹으면 그야말로 아주 힐링 입니다~ 먹는 즐거움이 정말 굉장한 조개구이 집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조개가 안보이는데~ 치즈 조개 어묵 이렇게 함께 먹으면 최고입니다~ 순대 한입, 조개 한입 국물 한입 이렇게 하다보면 시간도 빠르고 ㅎ 식사시간이 아주 즐거웠습니다 예전에는 음식의 질 보다는 양이 중요했는데~ 이제는 저는 양보다는 뭐랄까 음식의 질이 더욱더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신선도나 뭔가 그 퀄리티 ㅎ 우수합니다
전복의 사이즈가 그렇게 큰건 아니지만~ 쫀득하니 사이좋게 두개 들어있는데~ 맛이 훌륭 합니다~ 그리고 다 먹은 사진 보시면 상당히 많이 푸짐한 음식을 다 잘 먹었습니다~ 저흰 술이나 밥을 먹은게 아니라서 전골만 먹어도 2인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그런 사이즈와 양입니다~ 그리고 추가 반찬은 셀프 입니다
그렇게 저흰 인덕원 나들이 에서 조개구이 식사를 아주 잘 마치고,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술한잔 하고 싶었지만~ 다음 목적지로 차를 끌고 가야하고, 커피를 마실 것 이기때문에 ㅎ 술은 참았습니다
자 다음은 동편 마을이라는 인덕원 에서 가까운 커피숍을 들렀습니다~ 목적은 커피 인것도 있지만~ 문제는 소금빵 을 맛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인덕원 근처의 동편마을 커피골목 은 이쁜 커피숍도 엄청나게 많고, 사진처럼 고양이도 귀엽게 동네에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 합니다
디카페인 콜드브루 한잔 아이스에 다음은 소금빵 한개를 주문 합니다~ 조개구이 를 많이 먹고 왓던 터라 따로 소금빵 을 막 먹을 수도 없고~ 그냥 한개로 사이좋게 한입씩 저의 그녀인 lee 와 나눠 먹었습니다
커피한잔의 여유와 함께 누리는 자유시간~ 매번 집이나 작업실에서 편집 하면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한데~ 그래도 이렇게 나와서 커피숍에서 힐링하니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 지고 머리가 약간 뭐랄까 맑아지는? 그런 기분 입니다~ 글구 인덕원 동편마을 은 커피숍 이쁜곳이 정말 많습니다~ 조명도 근사하고, 주차공간도 여기 왠만한 커피숍들은 다 구비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저의 인덕원 힐링은 모두 끝났습니다 🙂 즐겁고 행복한 시간의 연속 입니다~ 아무튼 여러분들 께서도 맛있는 식사 커피한잔의 여유를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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