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아침 식사 메뉴로 좋은 프리타타
감자프리타타로 보여드려요.
부드러움에 절로 숟가락이 가는 쉬운 계란요리로 아침 식사대용, 간단한 점심,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은 메뉴에요.
프리타타는 제가 자주 만드는 아침식사 메뉴 중 하나로 이번에는 오븐으로 만들었어요.
에어프라이어가 주방에 자리하면서 오븐을 조금 멀리했었던지라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어 이번 감자프리타타는 오븐 속에 넣어줬어요.
한 끼 든든한 프리타타는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맛이 살짝 달라지긴 하지만
요거 하나 만들어두면 아침이 무지 든든해요.
맛도 엄지 척이고요.
감자프리타타 만드는 법
(오븐요리 / 아침 / 간단한 아침메뉴)
감자 1개, 양파 1/2개, 방울토마토 4개, 버터 1큰술, 피자치즈 100g, 계란 3개, 우유 40ml,
소금 1/4작은술, 후춧가루 + 녹인버터 조금씩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감자는 채 썰어 찬물에 담갔다 전분기를 빼고 물기를 빼주세요.
양파는 채 썰어주세요.
방울토마토는 4등분 해 주세요.
계란을 풀어 체에 한번 걸러준 뒤
우유,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섞어주세요.
피자치즈를 넣고 섞어주세요.
팬에 버터를 녹인다 감자와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2/3 정도 익혀주세요.
오븐 용기에 녹인 버터를 발라준 뒤
볶은 감자와 양파를 넣어주세요.
저희 가족 수에 맞춰 나눠 담았어요.
기호에 맞게 방울토마토를 올려주세요.
방울토마토를 먹지 못하는 남자 3호의 용기에는 패스!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22분 정도 조리해 주세요.
각 가정의 오븐 사양은 다 다르므로, 시간과 온도는 가감하세요.
기호에 따라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조리해 줘도 무방해요.
요거 요거 한번 드시면 바로 반해버리는 감자프리타타에요.
간단한 아침 메뉴로 전날 밤에 감자랑 양파를 볶아뒀다가
담날 아침에 후딱 만들어도 맛있고요.
제가 좋아하는 프리타타 감자프리타타!
요건 제 몫이에요.
요거 한그릇이면 아침이 든든해요.
요기에 우유, 아이스커피, 차 등을 함께 곁들여내면 OK~!
기호에 따라 우유 대신 두유를 넣어줘도 좋고
생크림을 우유랑 함께 넣어줘도 좋아요.
아침식사 메뉴
간단한 점심 한 끼
아이들 간식
어떤 시간에든 무지 잘 어울리는 엄마표 프리타타에요.
쭈~욱 늘어나는 치즈에 절로 눈과 입이 즐거워요.
1박 2일 동안 휴양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와서인지 오늘 아침은 아주 가뿐하게 일어났어요.
초록 초록한 산속에서 보낸 시간이 어찌나 즐겁던지~
앞으로 자주 휴양림을 찾을 예정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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