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데이트코스 가볼만한곳 행리단길 망고 빙수 카페 스퀘어드
안녕하세요.
수원 핫플레이스만 소개해 드리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망고 빙수가 맛있는 카페를 데려왔습니다.
힙함이 넘치는 공간 수원 행궁동
안에 있는 카페인데요.
고즈넉한 풍경과 빙수, 카이막까지
파는 공간이라서 취향에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행리단길 나들이 가신다면 참고하세요!
가장 힙한 건물 찾으라면
바로 선택할 이 건물이 오늘의 목적지!
건물 외벽을 그대로 살리고 내부에 들어가면
차원이 다른 반전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카페 스퀘어드는 2층이니 이 입구를 통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어린 시절 피아노 학원이 있었을 거 같은
건물 속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이렇게 힙한 카페가 나오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벽과 바닥이 그때 그 감성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어떻게 이 바닥과 천장, 벽을 살리면서도
이렇게 멋진 인테리어를 살릴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딱 듭니다.
특히나 중앙에 있는 나무와 돌, 모래가
인상이 깊었습니다.
아메리카노부터 레모네이드, 초콜릿 라테 등
논커피 음료도 충분히 있으며
시즌인 만큼 빙수도 있습니다.
빙수는 생 망고 빙수, 인절미, 녹차, 복숭아까지
종류별로 있습니다. 비주얼이 정말 예쁘죠?
생 망고 빙수가 워낙 수요가 많아서
일찍 품절된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그래서 12시에 오픈하자마자 첫 입장했습니다.
(대단한 의지의 그녀)
그렇게 당당히 차지한 망고 빙수.
망고 빙수랑 카이막 세트입니다.
카이막 세트 (8,000원) 가성비 괜찮아요.
창밖으로만 보기 좋은 오늘의 날씨와
푸르른 녹읍과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란 망고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제가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사진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망고가 정말 겹겹 페이스트리처럼
알차게 쌓여있는데요.
내부는 시원한 우유 눈꽃빙수라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첫 보기에도 망고 양이 정말 많아 보였지만
내부에도 망고 큐브가 있어서
마지막 한 입을 먹을 때까지
우유 얼음과 망고를 1:1 비율로
상큼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주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도
너무 상큼하고 맛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다음은 카이막인데
일단 빵도 정말 맛있고
서울에 줄 서는 카이막 카페도
여럿 가보았지만 절대 뒤처지지 않는 맛입니다.
이렇게 원하는 만큼 올려먹으면
꿀맛입니다. 빙수와 카이막 조합은 말해뭐해!
저는 모든 것의 토핑을 조금 올려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저 양이 남았는데
친구는 가득 올려 먹는 사람이라서
아주 딱 맞게 빵 모두 잘 먹었습니다.
12시에 들어와서 먹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 것이
바로 많은 분들이 들어와서 자리가 찼고
거의 빙수를 드시더라고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30 2층 & 루프탑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 221-25 2층 & 루프탑)
오늘은 수원 행궁동 빙수로 맛있는
카페 스퀘어드 리뷰를 했는데요.
손님 분들을 쭉 보니 유난히
데이트로 많이 오셔서
분위기 좋은 공간이니 즐기며
맛있게 드시기 좋을 거 같아요!
포스팅의 정성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늘 초대받고 방문해도 진심으로 리뷰합니다.
행궁동에서 재방문한곳이 정말 드문데
(매일 새로운 곳에 가느라)
이곳은 3번 방문한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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