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시원함을 즐기기 위해 계곡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잠시 밖에 있기만해도 땀이 흐르기때문에 야외활동을 하더라도 시원한 계곡을 찾아 시원함을 즐기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양산은 특히 자연환경이 아름다워서 여름 휴가철에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복잡한 도심속을 벗어나 조금 더 시원한 곳에서 더위를 피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양산을 많이 찾습니다.
양산에는 내원사 계곡이 유명하지만, 혹룡사 폭포도 있어서 같이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해드려봅니다.
홍룡사
경남 양산시 상북면 홍룡로 372 홍룡사
055-375-4177
주차장 있음, 무료
홍룡사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홍룡로 372 홍룡사 지도보기
양산에는 유명한 절들이 있는데, 한국 3대 사찰중 하나인 통도사도 양산에 있어요. 그리고 내원사와 홍룡사가 있는데, 홍룡사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함께 깊은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무지개폭포라고 불리는 홍룡폭보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여름철 방문하여 그 시원함을 즐깁니다.
주변의 푸른 숲과 맑은 계곡물이 사찰 주변을 감싸고 있어, 방문객들이 평온하고 상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홍룡사는 경상남도 양산의 산 중턱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사찰 주변의 푸른 숲과 맑은 계곡물이 방문객들에게 평온함과 상쾌함을 제공합니다.
홍룡사 주변에는 아름다운 폭포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습니다. 폭포의 맑은 물소리와 주변의 자연환경이 함께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사찰이 작은 규모이지만 다양한 불교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불교의 깊은 의미와 가르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두곳이 있는데, 하나는 절과 가까운 곳과 또 아래쪽 주차장 이렇게 두곳이 있습니다. 홍룡사 주차장에는 캠핑객, 야영객차량은 주차가 금지되어있어요.
홍룡사는 그렇게 절이 큰편은 아닙니다.
자연속에 소박한 절로 아기자기한 느낌입니다. 홍룡사에는 반려견과 자전거는 출입을 금지하고 있어요. 한쪽에 소원적는곳이 있는데, 잠시 이곳에서 소원을 적어 기도를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홍룡사에서 홍룡폭포를 가려면 계단을 올라가야합니다. 가는 시간은 약 5분정도이고, 올라가는 계단이 힘들지는 않아요. 폭포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는 여름에 너무나도 시원합니다.
홍룡사 계곡의 물은 원천에서 흘러내리는 깨끗한 물로,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와 쉼을 위해 찾는 장소입니다.
특히 홍룡사의 계곡은 물놀이도 할 수 있지만 주변 산세가 아름다워서 풍경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아요. 말그대로 휴양할 수 있는 휴양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놀이 할 수 있는 곳 외에도 주변 사찰까지 산책을 하기에도 좋아 자연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홍룡사 계곡은 홍룡사 들어가는 입구 양옆쪽으로 물놀이를 할 수 있어요.
8월 31일까지 교통지도원이 진입 도로 통제를 하고 있어요. 7월에서 9월이면 주차장이 가득 차 진입로 갓길에도 차량이 빼곡합니다. 따로 샤워시설은 없지만 공중화장실은 있어요.
사찰까지 둘러보셔도 되지만 계곡만 즐길 수 있어요. 주차장 인근에 물놀이할 공간이 있어요. 일찍 오신분들이 캠핑의자 놓고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시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 일대에서는 텐트로 차량을 막아서 안되고, 취사도 금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계곡에서 놀다가 나온 쓰레기는 가져가야합니다.
주차장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주차장 내에 위험물 반입이나 음주, 취사 개인영업등을 금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은 따로 길이 나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오르고 내리는 길이 있어서 눈치껏 이용하면 되고요.
수심은 얕은 편이지만 바위와 바위사이로 흐르는 물이 제법 있어서 물속에서 물놀이하는 아이들 가족들이 많이 있어요.성인기준으로는 조금 물이 얕은 편이지만, 미취학 아동들이 놀기에는 충분한 사이즈와 깊이였습니다.
양산과 인근에 계곡이 많이 있지만, 양산 계곡중에서는 홍룡사가 가족단위로 찾기좋은 계곡 같습니다. 취사가 안되어서 간단한음식들을 준비해서 방문하신 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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