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로 다녀온 강릉여행! 여행지에서는 무엇을 먹을지가 최대의 관건!! 매우 중요!
맛있는거 먹어야 한다 무조건.
그래서 다녀온 강릉옹심이를 먹을 수 있는 병산동맛집 <감자적본부>
강원도는 무조건 옹심이지~~~!!!
강릉칼국수 감자적본부, 주차어떻게 하지?
참고로 여기는 주차장이 바로 있어서 주차걱정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실내에는 테이블수가 많지는 않지만 실외에 테이블수가 많아서, 뭔가 감성적인 식사가 가능하다.
식당명: 감자적본부
영업시간: 10:00-21:00
주소: 강원 강릉시 병산동 361
전화번호: 0507-1422-8118
강릉한식, 메뉴와 가격은?
옹심이 8000원, 칼옹심이 8000원, 장칼국수 7000원, 감자전 5000원, 메밀전병 6000원, 수수부꾸미 6000원, 닭발 10000원, 도토리무침 12000원, 도토리묵사발 8000원 등등.
가격이 보다시피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비싸지 않고 가성비가 넘쳤다. 그러면 맛은 어떨까?!
실내 벽을 보니까 정말 많은 유명인들이 왔다갔음을 알 수 있었다. 다들 좋은말만 써져있어서 기대되는 맛…
사장님들이 요리하시는 감자전….. 크기에 놀랬다. 옆에서 보면서… 저 크기가 5000원 이라고?!?!?
내가 이날 주문한 메뉴는 [도토리묵사발, 순옹심이, 감자전]이다. 그리고 음식 나오는 속도도 빠른편.
이것이 도토리묵사발. 살얼음에 행복하고 묵양에 더 행복해짐 ㅎㅎㅎ 묵양 실화냐고… 정말 어마어마하다. 사장님한테 살짝 들어보니, 이 집은 조미료1도 안쓰는 집이라고 하셨다. 먹어보니 진짜 그런거 같다. 도토리묵사발인데 요즘 같은 폭염시대에 딱이다.
순옹심이. 강원도하면 감자지! 감자요리는 먹어줘야 하니까, 순옹심이로. 옹심이가 나는 참 좋다. 감자 백프로이기때문에 아주 쫀득쫀득~
근데 이 옹심이 육수 왜 이렇게 시원하지. 해장용이네.
그리고 크기에 놀랜 감자전. 그리고 밀가루 1도 안들어간 감자전이다. 이게 감자전이지!!!!
개인적으로 밀가루 들어간건 감자전은 비추비추. 비선호비선호. 감자적본부 감자전은 백프로 감자! 너무너무 맛있다.
옹심이 진짜 꼭 드셔봐요… 육수는 시원하고요.. 너무 맛있어서 감탄하면서 먹은 메뉴 1위.
묵사발안에 있는 익은김치랑 오이. 너무 맛있어 ㅠㅠ
감자전은 간장에 콕 찍으니 간이 딱 맞았다. 짜지도 않아서 계속 들어감. 이 감자전이 1장에 5천원이니까 더 먹고 싶으면 더 시켜도 되고 부담이 없다.
전반적으로 맛도 있고, 양도 많으며, 가격까지 훌륭한 식당. 즐겁게 한끼 먹을 수 있기때문에 내가 또 올거다 여기는 반드시!!
감자적본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공항길30번길 5 감자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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