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무슨 일이죠..? 나가자마자 열기가 몸을 감싸면서 더위가 옆에서 계속 입김을 후후 부는 거 같은 이 불쾌감… 덥다는 생각을 하자마자 또르륵 흐르고 있는 땀까지.. 걷다 보면 태양을 피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기분 전환 겸 산책하러 나왔다가 참을 수 없어서 스타벅스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간 김에 7월 20일부터 출시된 트렌타 사이즈 음료를 사봤더랬죠. 그럼 지금부터 스타벅스 트렌타의 사이즈와 가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모든 사진은 에디터가 직접 촬영했습니다.
트렌타가 뭐지?
스타벅스 트렌타 사이즈
스타벅스의 사이즈는 Tall(355ml), Grande(473ml), Venti(591ml)가 있었는데요. 7월 20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Trenta(887ml)사이즈가 출시됐습니다. 거의 1L에 달하는 사이즈로, 들고만 있어도 풍족해요.
매장에서 마실 수 있을까?
스타벅스 트렌타 매장에서는 금지
트렌타 사이즈를 품을 수 있는 매장용 컵이 없기 때문에 매장에서 마실 수 없어요! 오직 포장만 가능합니다. 개인 컵에 포장하고 싶다면 887ml 이상의 컵을 가져와야 해요. 때마침 트렌타 사이즈 텀블러 MD(SS 서머 스탠리 플로우 콜드컵 / 48,000원)가 출시되긴 했지만, 스벅 MD는 있는 매장을 더 찾기 힘들다는 사실~~
+ 스타벅스 어플로 배달은 가능할까 해서 봤는데 배달은 매장마다 상이한 거 같아요.
하우 머치
톨 사이즈 어딨니~~?
스타벅스 트렌타 메뉴, 가격은?
스타벅스 트렌타는 오직 3가지의 메뉴에서만 즐길 수 있는데요. 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입니다. 가격은 아래와 같고, 맛은 똑같아요.
스타벅스 트렌타 사이즈 가격, 칼로리
1. 콜드 브루: 6,900원 / 5kcal
2.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7,700원 / 345kcal
3.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7,900원 / 265kcal
톨과 트렌타의 차이
스타벅스 사이즈 비교
트렌타만 사면 아쉬우니까 톨 사이즈도 한 잔 사봤어요. 평소에 자주 먹던 톨이지만, 오늘은 어쩜 이렇게 어색하고, 뭔가 안쓰러워 보이고, 작아 보이는지.. 톨 하나 사서 친구랑 나눠 마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메뉴는 뭐지?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맛!
콜드 브루랑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는 뭔 지 알겠는데 여름 메뉴인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처음 마셔본 에디터..!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요. 상당히 상큼해요~^^ 상큼함이 부족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딸기의 상큼함이 압도적이고, 레몬 맛은 약해요! 느끼한 거 먹은 날 마셔 보시기 바랍니다!
제 입맛에는 톨 사이즈가 딱 적당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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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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